LG전자, AI 자율주행 로봇으로 대규모 제조공장 시설관리 실증
LG전자, AI 자율주행 로봇으로 대규모 제조공장 시설관리 진행
LG전자가 인공지능(AI) 자율주행 로봇을 활용하여 대규모 제조공장의 시설관리 작업을 성공적으로 진행했다. 지난 13일부터 2일간 포스코 광양제철소의 지하전기실에서 로봇을 활용한 무인 시설관리 실증사업을 진행한 LG전자는, 포스코홀딩스와의 업무협약을 기반으로 이 사업을 추진해왔다. 양사는 지난 7월에는 1단계로 반자동 주행 로봇을 제어하는 실증을 실시한 뒤, 이번에는 2단계로 나아갔다.
이번 실증사업에서는 로봇이 작업자 개입 없이 단독으로 임무를 수행했다. 축구장 2개 이상 크기의 지하전기실에서 로봇은 배수로 등을 피해 스스로 주행 가능한 경로를 찾아 순찰하며, 전기실에 위치한 전력케이블, 변압기, 리액터 등 각종 설비의 작동 상태를 점검하고 결과를 사내 관제실로 보냈다.
LG전자는 이 로봇에 카메라와 라이다(LiDAR) 센서를 적용했다. 로봇은 이 센서를 통해 획득한 정보를 복합적으로 활용하여 주위 환경을 정확하게 인식할 수 있다. 지하실과 같은 저조도 환경이나 안전펜스가 설치된 설비 주변에서도 로봇은 높은 인식률을 보여준다. 또한 인공지능은 열화상 카메라를 활용하여 얻은 온도 정보로 전기실 내 각종 설비의 이상 온도를 감지하면 이를 촬영하여 관제실로 알림을 보낸다.
LG전자는 높은 온도와 다양한 고압 전력 설비가 있는 제철소 지하전기실을 고려하여 로봇의 방열 및 냉각 성능을 강화했다. 또한 관제실 근무자는 로봇의 주행 정보를 모니터링하고 필요에 따라 원격으로 제어할 수 있도록 해 특수 환경에서도 로봇이 안정적으로 작동할 수 있도록 설계하였다. 또한 모듈식으로 구성되어 고객사의 요구에 맞춰 순찰, 배송 등 다양한 작업을 수행할 수 있다.
LG전자가 인공지능(AI) 자율주행 로봇을 활용하여 대규모 제조공장의 시설관리 작업을 성공적으로 진행했다. 지난 13일부터 2일간 포스코 광양제철소의 지하전기실에서 로봇을 활용한 무인 시설관리 실증사업을 진행한 LG전자는, 포스코홀딩스와의 업무협약을 기반으로 이 사업을 추진해왔다. 양사는 지난 7월에는 1단계로 반자동 주행 로봇을 제어하는 실증을 실시한 뒤, 이번에는 2단계로 나아갔다.
이번 실증사업에서는 로봇이 작업자 개입 없이 단독으로 임무를 수행했다. 축구장 2개 이상 크기의 지하전기실에서 로봇은 배수로 등을 피해 스스로 주행 가능한 경로를 찾아 순찰하며, 전기실에 위치한 전력케이블, 변압기, 리액터 등 각종 설비의 작동 상태를 점검하고 결과를 사내 관제실로 보냈다.
LG전자는 이 로봇에 카메라와 라이다(LiDAR) 센서를 적용했다. 로봇은 이 센서를 통해 획득한 정보를 복합적으로 활용하여 주위 환경을 정확하게 인식할 수 있다. 지하실과 같은 저조도 환경이나 안전펜스가 설치된 설비 주변에서도 로봇은 높은 인식률을 보여준다. 또한 인공지능은 열화상 카메라를 활용하여 얻은 온도 정보로 전기실 내 각종 설비의 이상 온도를 감지하면 이를 촬영하여 관제실로 알림을 보낸다.
LG전자는 높은 온도와 다양한 고압 전력 설비가 있는 제철소 지하전기실을 고려하여 로봇의 방열 및 냉각 성능을 강화했다. 또한 관제실 근무자는 로봇의 주행 정보를 모니터링하고 필요에 따라 원격으로 제어할 수 있도록 해 특수 환경에서도 로봇이 안정적으로 작동할 수 있도록 설계하였다. 또한 모듈식으로 구성되어 고객사의 요구에 맞춰 순찰, 배송 등 다양한 작업을 수행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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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영*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23 멋지네요
한혜*
정말 미래적인 기술이네요. 어서 빨리 상용화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홍한*
이런 소식 정말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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