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미국 전기차 충전기 시장 진출
LG전자, 미국 전기차 충전기 시장 진출…내년 출시 계획 발표
LG전자가 미국 전기차 충전기 시장에 진출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진출은 LG전자 사장 조주완이 지속적으로 강조해온 전기화 사업 강화 전략의 일환으로 볼 수 있다.
LG전자는 내년 상반기에 11㎾ 출력 완속충전기와 175㎾ 급속충전기를 미국 시장에 출시할 예정이다. 또한 내년 하반기에는 상업용 및 장거리 이동에 적합한 급속충전기 라인업을 더욱 확대할 계획이다.
미국 시장에 출시될 11㎾ 완속충전기는 벽에 부착하거나 세워 설치할 수 있어 공간 활용이 자유로운 특징을 갖고 있다. 또한 쇼핑몰, 마트 등 상업 공간의 전력 상황에 따라 출력을 자동으로 제어하는 부하관리 솔루션도 적용된다. 175㎾ 급속충전기는 북미 전기차 충전 표준규격인 CCS1과 전기차 선도 업체 테슬라가 사용하는 NACS 두 방식을 동시에 지원한다.
LG전자는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미국 전기차 충전시장을 선점하기 위한 목표를 가지고 있다. 골드만삭스와 HIS 글로벌 인사이트에 따르면, 미국 내 전기차 판매 비중은 2025년에는 20%, 2030년에는 50%까지 상승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에 따라 미국 정부는 2030년까지 전역에 전기차 충전소 50만 곳을 구축할 계획을 세우고 있다. 전기차 충전기 시장 규모도 2025년까지 32억 달러(약 4조 원)까지 확대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조 사장은 지난 7월 대대적인 사업 구조 전환을 발표한 뒤, 전기화 추세에 맞춘 기업간 거래(B2B) 사업에 힘을 쏟고 있다. LG전자는 2018년부터 전기차 충전 솔루션 개발에 착수하였으며, 지난해에는 전기차 충전기 핵심 기술을 보유한 애플망고(현 하이비차저)를 인수하여 충전 사업을 확장해왔다.
LG전자가 미국 전기차 충전기 시장에 진출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진출은 LG전자 사장 조주완이 지속적으로 강조해온 전기화 사업 강화 전략의 일환으로 볼 수 있다.
LG전자는 내년 상반기에 11㎾ 출력 완속충전기와 175㎾ 급속충전기를 미국 시장에 출시할 예정이다. 또한 내년 하반기에는 상업용 및 장거리 이동에 적합한 급속충전기 라인업을 더욱 확대할 계획이다.
미국 시장에 출시될 11㎾ 완속충전기는 벽에 부착하거나 세워 설치할 수 있어 공간 활용이 자유로운 특징을 갖고 있다. 또한 쇼핑몰, 마트 등 상업 공간의 전력 상황에 따라 출력을 자동으로 제어하는 부하관리 솔루션도 적용된다. 175㎾ 급속충전기는 북미 전기차 충전 표준규격인 CCS1과 전기차 선도 업체 테슬라가 사용하는 NACS 두 방식을 동시에 지원한다.
LG전자는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미국 전기차 충전시장을 선점하기 위한 목표를 가지고 있다. 골드만삭스와 HIS 글로벌 인사이트에 따르면, 미국 내 전기차 판매 비중은 2025년에는 20%, 2030년에는 50%까지 상승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에 따라 미국 정부는 2030년까지 전역에 전기차 충전소 50만 곳을 구축할 계획을 세우고 있다. 전기차 충전기 시장 규모도 2025년까지 32억 달러(약 4조 원)까지 확대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조 사장은 지난 7월 대대적인 사업 구조 전환을 발표한 뒤, 전기화 추세에 맞춘 기업간 거래(B2B) 사업에 힘을 쏟고 있다. LG전자는 2018년부터 전기차 충전 솔루션 개발에 착수하였으며, 지난해에는 전기차 충전기 핵심 기술을 보유한 애플망고(현 하이비차저)를 인수하여 충전 사업을 확장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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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홍*
이게 나라냐!!
김한*
창업뉴스라고 왔더니 창업에 관련된게 하나도 없네요.
박성*
좋은 정보 담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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