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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머니Me 서비스 출시…고객에게 맞춤형 혜택 추천

LG유플러스가 고객의 데이터를 기반으로 놓친 혜택을 찾아주고 맞춤형 상품을 추천해주는 금융 마이데이터 서비스 머니Me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 서비스는 고객의 금융·통신 데이터를 활용하여 라이프스타일을 분석하고, 맞춤형 혜택 추천부터 지출 및 신용점수 관리까지 도와준다.

LG유플러스는 지난해 금융위원회로부터 금융 마이데이터 서비스 제공을 위한 사업 허가권을 획득하고, 머니Me 출시를 준비해왔다. 이 서비스는 기존의 금융 데이터 기반의 자산·신용 관리를 지원하는 마이데이터 서비스와는 다르게, 통신데이터를 기반으로 고객에게 맞춤형 혜택을 추천하는 것이 특징이다.

머니Me는 고객이 놓친 U+멤버십 할인을 자동으로 찾아 포인트로 돌려주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예를 들어 고객이 최대 10% 멤버십 할인을 제공하는 GS25에서 1만원을 결제한 경우, 머니Me에서 할인액과 동일한 1000원을 포인트로 돌려받을 수 있다.

또한 이 서비스는 고객의 현재 사용 중인 단말기의 중고 시세를 알려주고, 판매까지 지원하는 내 폰 시세 조회 기능도 제공한다. 이를 통해 고객은 별도의 절차 없이 현재 사용 중인 단말기의 시세를 확인할 수 있으며, 다른 스마트폰의 시세도 검색할 수 있다.

머니Me에는 나의 구독 서비스도 제공된다. 이 서비스는 고객의 결제 내역을 분석하여 정기적으로 지출하는 내역을 한 번에 보여준다. 이를 통해 고객은 간편하게 관리비나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 구독 등의 지출 내역을 확인할 수 있다.

LG유플러스는 머니Me를 통해 고객에게 편리함과 혜택을 제공하고자 한다. 머니Me는 미래에는 더 다양한 서비스를 추가하여 고객들의 생활 편의성을 높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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