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에너지솔루션, 주가 하락에 신뢰 위협…증권사들 목표주가 하향 조정
LG에너지솔루션의 주가가 40만원을 하회하는 등 목표주가 하향에 따라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26일 오전 9시5분 현재 LG에너지솔루션은 전 거래일보다 14,000원(3.42%) 내린 39만 5,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는 LG에너지솔루션이 40만원을 하회한 것은 지난해 7월 이후 약 1년 3개월 만이다.
국내 증권사들은 3분기 양호한 실적에도 불구하고 글로벌 전기차 시장의 수요 둔화가 중장기적으로 LG에너지솔루션에 영향을 줄 것이라고 예상하고 있다. SK증권, 메리츠증권, 신영증권, 신한투자증권, 하이투자증권 등 국내 증권사들은 목표주가를 내리며 이를 반영하였다.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인 정원석은 "최근 유럽 지역을 중심으로 전기차 배터리 셀 수요 둔화가 부각되고 있다"며 "이로 인해 LG에너지솔루션의 4분기 중대형 배터리 셀 출하량은 북미 수요 확대에도 전분기 대비 약 4% 감소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또한 "미국에서도 전기차 수요가 당초 예상에 미치지 못하면서 LG에너지솔루션의 주력 고객사인 GM(제너럴모터스)도 전기차 생산 목표를 낮추며 속도 조절에 나서고 있다"며 "이에 따라 전세계 전기차 시장의 성장세 둔화 가능성이 부각되고 있어 중장기 실적 전망치와 평가가치 모두 조정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국내 증권사들은 3분기 양호한 실적에도 불구하고 글로벌 전기차 시장의 수요 둔화가 중장기적으로 LG에너지솔루션에 영향을 줄 것이라고 예상하고 있다. SK증권, 메리츠증권, 신영증권, 신한투자증권, 하이투자증권 등 국내 증권사들은 목표주가를 내리며 이를 반영하였다.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인 정원석은 "최근 유럽 지역을 중심으로 전기차 배터리 셀 수요 둔화가 부각되고 있다"며 "이로 인해 LG에너지솔루션의 4분기 중대형 배터리 셀 출하량은 북미 수요 확대에도 전분기 대비 약 4% 감소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또한 "미국에서도 전기차 수요가 당초 예상에 미치지 못하면서 LG에너지솔루션의 주력 고객사인 GM(제너럴모터스)도 전기차 생산 목표를 낮추며 속도 조절에 나서고 있다"며 "이에 따라 전세계 전기차 시장의 성장세 둔화 가능성이 부각되고 있어 중장기 실적 전망치와 평가가치 모두 조정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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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홍*
이게 나라냐!!
이동*
정말 최고예요!
박성*
좋은 정보 담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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