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그룹, 인도네시아에 집중 투자하여 아시아 전략 거점으로 성장
LG, 인도네시아를 아시아 전략 거점으로 삼아 집중 투자하고 있다. 인도네시아는 세계 4위의 인구 수를 바탕으로 한 노동력과 대규모 내수 시장, 니켈 등 풍부한 자원을 갖추고 있는 잠재력이 큰 국가로 알려져 있다. LG그룹 대표인 구광모는 윤석열 대통령의 인도네시아 방문에 함께 하게 되었다. 또한, 오는 7일 한-인도네시아 비즈니스라운드테이블에는 현대차그룹 회장 정의선, 롯데그룹 회장 신동빈, LS 그룹 회장 구자은 등 양국 주요 기업의 최고경영자(CEO)가 참석하여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LG그룹과 인도네시아의 인연은 30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LG전자는 1990년에 TV, 냉장고, 세탁기, 에어컨을 생산하는 공장을 인도네시아에 설립하며 첫 진출을 시작했다. 그 후 LG이노텍, LG CNS, LG에너지솔루션, LG화학 등도 인도네시아에 진출하여 현재는 4개 생산공장을 포함해 총 8개 법인을 운영 중이다.
LG그룹 내 인도네시아의 전략적 중요성은 계속해서 커지고 있다. 특히 LG전자는 성장 가능성이 큰 아시아 지역에 대한 현지 특화 전략을 강화하고 있는데, 그 중요한 요지 중 하나가 인도네시아이다. LG전자는 지난 7월 TV 사업을 담당하는 HE 사업본부의 첫 해외 R&D 법인을 인도네시아에 설립하는 등 현지 완결형 사업을 구축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인도네시아를 글로벌 TV 시장 공략의 중심지로 활용할 계획이다. LG전자의 조주완 사장 역시 지난 4월에도 인도네시아에 생산법인을 설립하는 등 인도네시아에 대한 집중력을 높이고 있다.
LG그룹과 인도네시아의 인연은 30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LG전자는 1990년에 TV, 냉장고, 세탁기, 에어컨을 생산하는 공장을 인도네시아에 설립하며 첫 진출을 시작했다. 그 후 LG이노텍, LG CNS, LG에너지솔루션, LG화학 등도 인도네시아에 진출하여 현재는 4개 생산공장을 포함해 총 8개 법인을 운영 중이다.
LG그룹 내 인도네시아의 전략적 중요성은 계속해서 커지고 있다. 특히 LG전자는 성장 가능성이 큰 아시아 지역에 대한 현지 특화 전략을 강화하고 있는데, 그 중요한 요지 중 하나가 인도네시아이다. LG전자는 지난 7월 TV 사업을 담당하는 HE 사업본부의 첫 해외 R&D 법인을 인도네시아에 설립하는 등 현지 완결형 사업을 구축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인도네시아를 글로벌 TV 시장 공략의 중심지로 활용할 계획이다. LG전자의 조주완 사장 역시 지난 4월에도 인도네시아에 생산법인을 설립하는 등 인도네시아에 대한 집중력을 높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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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혜*
정말 미래적인 기술이네요. 어서 빨리 상용화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김홍*
이게 나라냐!!
김한*
좋은 뉴스 담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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