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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증권, KB M-able에서 비상장주식 서비스 시작

KB증권은 28일 증권플러스 비상장과 업무협약을 맺고 KB증권 대표 MTS(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인 KB M-able에서 비상장주식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서비스 시작으로 KB증권은 지속적으로 성장하는 비상장주식 시장의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안전한 비상장주식 거래를 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이를 위해 KB증권은 두나무의 비상장주식 거래 플랫폼인 증권플러스 비상장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KB증권의 비상장주식 서비스는 거래소 및 코스닥 시장에 상장되지 않은 주식을 구매할 수 있는 서비스로, KB증권 MTS KB M-able에서 비상장주식 서비스 이용약관 및 비상장주식 위험투자고지에 동의한 뒤 증권플러스 비상장 앱 내에서 KB증권 계좌를 인증하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KB증권은 KB M-able 앱 내에서 거래 가능한 비상장주식 종목의 간단한 정보와 시세를 편리하게 확인할 수 있도록 구현했다. 또한 KB증권 계좌를 보유한 고객은 증권플러스 비상장 앱을 통해 팝니다·삽니다 게시글을 작성하여 매수 및 매도를 진행할 수 있다. 게시글은 등록 유형에 따라 바로 주문하거나 1대1 협의 주문 방식으로 거래할 수 있다. 거래가 완료되면 KB M-able 앱의 자산평가 주문내역 및 거래내역에서 확인하거나, 증권플러스 비상장 앱의 나의 계좌 메뉴에서 확인할 수 있다.

KB증권은 비상장주식 서비스 시작을 기념하여 KB증권 계좌로 비상장주식 서비스에 가입한 모든 고객에게 국내주식 쿠폰 1만원권을 지급하는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또한 서비스 가입 후 비상장주식을 거래한 고객에게는 거래 금액에 따라 주식 1주씩을 증정한다. 또한 10만원 이상 거래를 한 고객들 중 추첨을 통해 다양한 경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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