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금융, 국산 AI 모델 하이퍼클로바X 활용해 금융 서비스 개발
KB금융, 국내 AI 모델 활용해 금융 서비스 개발
KB금융은 그룹의 금융 특화 생성형 AI(인공지능) 모델 및 서비스 개발 과정에서 네이버의 하이퍼클로바X를 활용한다고 밝혔다. 국내 기업들이 챗GPT를 적극적으로 채택하는 가운데 KB금융은 국산 AI 모델들도 다양하게 고려하는 전략을 채택하고 있다.
지난달 말 네이버의 초거대 AI 기초모델 하이퍼클로바X의 공개를 앞두고 윤종규 KB금융지주 회장은 그룹의 AI 관련 실무진에게 "네이버의 AI모델도 활용해 보라"고 주문했다. 하이퍼클로바X는 네이버가 올해 5월 선보인 하이퍼클로바를 고도화한 초거대 AI로, 오픈AI의 GPT, 구글의 팜2, 메타의 라마 등 글로벌 빅테크들과 경쟁하기 위한 야심작이다. 이 모델은 지난달 24일 공개되었다.
KB국민은행은 이미 생성형 AI를 적용해 업무 생산성을 높이는 자체 플랫폼 KB-GPT 시범 사이트를 지난 4월에 오픈했다. 챗GPT의 금융 비즈니스 적용 가능성을 검토하는 기술실증(PoC) 단계에 있다. KB금융 관계자는 "(윤 회장의 주문에 따라) 오픈AI와 네이버뿐만 아니라 국내외의 다양한 AI 모델을 활용해 PoC를 진행하는 것이 기본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한국은 미국, 중국, 이스라엘과 함께 자체 초거대 AI를 보유한 4개국 중 하나이다. 그러나 오픈AI 등에 비해 후발주자이며 투자 규모에서도 밀려있다. 챗GPT는 버전 업데이트만으로도 4조~5조원의 투자가 소요되었다. 네이버는 2017년부터 초거대 AI 연구개발에 투자해 왔다.
KB금융은 그룹의 금융 특화 생성형 AI(인공지능) 모델 및 서비스 개발 과정에서 네이버의 하이퍼클로바X를 활용한다고 밝혔다. 국내 기업들이 챗GPT를 적극적으로 채택하는 가운데 KB금융은 국산 AI 모델들도 다양하게 고려하는 전략을 채택하고 있다.
지난달 말 네이버의 초거대 AI 기초모델 하이퍼클로바X의 공개를 앞두고 윤종규 KB금융지주 회장은 그룹의 AI 관련 실무진에게 "네이버의 AI모델도 활용해 보라"고 주문했다. 하이퍼클로바X는 네이버가 올해 5월 선보인 하이퍼클로바를 고도화한 초거대 AI로, 오픈AI의 GPT, 구글의 팜2, 메타의 라마 등 글로벌 빅테크들과 경쟁하기 위한 야심작이다. 이 모델은 지난달 24일 공개되었다.
KB국민은행은 이미 생성형 AI를 적용해 업무 생산성을 높이는 자체 플랫폼 KB-GPT 시범 사이트를 지난 4월에 오픈했다. 챗GPT의 금융 비즈니스 적용 가능성을 검토하는 기술실증(PoC) 단계에 있다. KB금융 관계자는 "(윤 회장의 주문에 따라) 오픈AI와 네이버뿐만 아니라 국내외의 다양한 AI 모델을 활용해 PoC를 진행하는 것이 기본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한국은 미국, 중국, 이스라엘과 함께 자체 초거대 AI를 보유한 4개국 중 하나이다. 그러나 오픈AI 등에 비해 후발주자이며 투자 규모에서도 밀려있다. 챗GPT는 버전 업데이트만으로도 4조~5조원의 투자가 소요되었다. 네이버는 2017년부터 초거대 AI 연구개발에 투자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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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
좋은 뉴스 담아갑니다.
김한*
정말 대책없네요.
김한*
창업뉴스라고 왔더니 창업에 관련된게 하나도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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