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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W중외제약은 최근 레오파마의 아토피 신약 후보물질 권리 반환에 대한 발표를 통해 회사의 다른 신약 개발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발표는 성공적인 자산으로 적재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주포란트라는 개발명을 가진 신약은 세계적으로 성공 사례가 없는 히스타민 H4 수용체 길항제로 개발되었지만, 시장의 기대에는 부응하지 못하였다고 회사는 전했다.

JW중외제약은 계열 내 첫 번째로 개발된 "퍼스트 인 클래스" 혁신신약의 개발에 대해 전주기인 R단계부터 D단계까지 성공적으로 개척해야 하는 분야라고 강조했다. 또한, 회사는 자체 구축한 데이터 사이언스 플랫폼인 "주얼리"와 "클로버"를 활용하여 항암, 면역질환, 재생의학 분야의 신약 후보물질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있다고 밝혔다. 최근에는 화학·생물 정보학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인공지능 및 딥러닝 기술을 도입하여 자체 R&D 플랫폼을 고도화하고, 외부 인공지능 기반의 디스커버리 플랫폼과의 오픈 이노베이션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JW중외제약은 현재 Wnt와 STAT에 작용하는 약 10여개의 신약 파이프라인에 대한 개발 속도를 높이고 있으며, Wnt를 표적으로 하는 탈모치료제에 대한 연구도 진행 중이라고 전했다. 이를 통해 회사는 신약 개발 분야에서 지속적인 성장을 이루어내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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