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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그룹, 비즈니스동맹 확대로 신사업 성장전략 밝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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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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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회

작성일 23-11-13 1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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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그룹, 다른 기업들과의 동맹을 통해 신사업 확대

GS그룹은 사업제휴, 공동투자, 합작사 설립 등을 통해 국내외 기업들과 잇따라 동맹을 맺고 있다. 이는 정유와 에너지, 유통 등에 집중된 사업 구조를 미래에 유망한 신사업으로 확대하는 과정에서 투자 위험을 최소화하고 효과를 극대화하려는 전략이다. 이는 허태수 회장이 강조한 외부 생태계를 통한 신사업 진입이라는 분석이다.

업계에 따르면 GS그룹은 올해 다른 기업들과의 협력을 통해 신사업에 진출한 사례가 9건에 달한다. 계열사 중에서 매출이 가장 큰 GS칼텍스가 올해 들어서만 5건의 동맹을 맺었다. 지난달에는 LG화학과 친환경 바이오 연료(3HP) 시장에 진출한다는 내용을 담은 양해각서를 체결하였으며, 포스코인터내셔널과도 인도네시아 팜유 정제사업에 합작투자를 서명하였다. 지난 6월에는 대한항공과 로레알과도 업무협약을 맺었고, 4월에는 국내 최대 상선회사인 HMM과 선박유 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하기로 하였다.

GS리테일은 편의점 운영을 한다. GS리테일은 동맹을 맺기에 적극적으로 나선다. 최근에는 지난달에 카카오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맺었으며, 한 달 전에는 LG유플러스와 MOU를 체결하였다. 이는 오프라인에 치우친 편의점 사업을 온라인과 결합하고, 데이터 기반 사업에 진출하기 위한 것이다.

GS글로벌은 종합상사로, 중국의 전기차 회사인 BYD와 4월에 친환경 전기트럭 보급 관련 계약을 체결하였다. 지난해에는 GS글로벌의 자회사인 GS엔텍이 네덜란드의 Sif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해상풍력구조물 사업에도 진출하였다.

GS그룹은 그룹 차원에서 사업생태계 확장을 강조하며 동맹 전략을 추진하고 있다. 허 회장은 지난해 신사업전략 공유회에서 "GS가 추구하는 미래성장 전략의 핵심은 협력사, 스타트업 등 다양한 파트너들과의 협업"이라고 강조하였다. GS그룹은 다양한 협력을 통해 투자 위험을 최소화하고 효과를 극대화하며 더욱 미래에 유망한 신사업으로 진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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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혜*


정말 미래적인 기술이네요. 어서 빨리 상용화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김홍*


이게 나라냐!!

신영*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23 멋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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