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록

• 페이스북 공유
• 트위터 공유

GM 한국사업장, 16개월 연속 상승세…지난달 판매량 72.6% 증가

지난달 GM 한국사업장은 4만6269대를 판매하여 전년 동월 대비 72.6%의 판매량 증가를 기록하였다.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와 트레일블레이저 등 인기 모델의 선전으로 지속적인 상승세를 이어갔다.

한편, GM 한국사업장의 지난달 해외 판매는 전년 동월 대비 83.8% 증가한 총 4만1800대를 기록하였다. 19개월 연속으로 전년 동월 대비 성장세를 이어갔다. 특히 CUV(크로스오버유틸리티차량) 모델인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파생모델 포함)는 지난달 총 2만5048대를 해외 시장에 판매하여 실적을 견인하였다.

한국자동차모빌리티산업협회의 집계 기준에 따르면, 트랙스 크로스오버는 지난 6월부터 9월까지 4개월 연속으로 국내 승용차 수출 순위에서 1위를 차지하였다. 이는 높은 인기와 수출 실적을 함께 이루어냈음을 의미한다.

또한, 쉐보레 트레일블레이저(파생모델 포함)는 지난달 해외시장에서 총 1만6752대를 판매하였다. 트레일블레이저는 올해 들어 9월까지 15만9317대의 누적 수출량을 달성하며 수출 순위에서 1위를 기록하였다.

지난달 내수 판매는 9.8% 증가한 4469대를 기록하였다. 내수 판매 중에서는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가 3043대를 판매하였으며, 픽업트럭 모델인 쉐보레 콜로라도는 전년 동월 대비 100.6% 증가한 335대를 판매하였다. 또한, 플래그십 SUV인 타호와 중형 SUV인 이쿼녹스도 각각 92.3%, 30.4%의 성장세를 보여주었다.

GM 한국사업장 영업·서비스 부문 구스타보 콜로시 부사장은 "쉐보레의 글로벌 전략 모델인 트랙스 크로스오버, 콜로라도, 타호, 이쿼녹스 등 쉐보레의 정통 아메리칸 프리미엄 수입 판매 모델들을 바탕으로 상승 모멘텀이 한층 강화되고 있다"라며 "뛰어난 상품성과 제품력을 바탕으로 내수 시장에서 쉐보레의 성과가 지속될 것"이라고 전망하였다.

추천

0

비추천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