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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 브랜드 통합 전시장 더 하우스 오브 지엠에서는 지난 21일 방문하여 놀라운 경험을 했습니다. 이 전시장은 서울 강남구 도산대로에 위치해 있으며, GM의 다양한 브랜드인 쉐보레, GMC, 캐딜락 등을 한 곳에 모아 고객들에게 브랜드의 정체성과 역사를 전달합니다.

이곳을 입구로 들어서자마자 독특한 외관에 눈이 놓였습니다. 아치형 창문과 격자무늬 패턴은 미국 GM의 1호 공장인 팩토리 원에서 영감을 받아 디자인한 것이라고 합니다. 내부에는 통유리창으로 전시 차량들이 잘 보이도록 되어 있어 밖에서도 눈길을 사로잡습니다.

1층에 들어서면 구형 쉐보레 임팔라 모델이 나를 맞이해주었습니다. 이 차량은 1962년형으로 커스텀 디자이너 서우탁 작가와의 협업작품입니다. 차량 안으로 들어가거나 문을 열어볼 수는 없지만, 이 독특한 매력으로 인해 건물 안으로 들어가 보고 싶은 충동을 자아냈습니다. 커스텀 임팔라 옆에는 쉐보레 타호 모델이 자리하고 있었습니다. 이 타호 차량은 실제로 타보고 내부 기기들을 조작해 볼 수 있었습니다. 이날 전시된 타호 이전에는 GM의 트랙스 크로스오버도 전시되어 있었습니다. 관계자는 전시 차량 교체 주기는 정해져 있지 않지만 GM의 다양한 차종을 경험할 수 있도록 계획되었다고 언급했습니다.

또한 내부에는 자동차 에어백을 재활용하여 파우치를 만들 수 있는 체험 공간도 마련되어 있습니다. 이 공간은 네이버를 통해 사전 예약해야 이용할 수 있습니다.

2층으로 올라가는 계단 벽면에는 GM의 역사를 소개하는 디지털 전시도 있습니다. 이곳에서는 GM의 다양한 모델과 역사에 대해 자세히 알 수 있었습니다.

더 하우스 오브 지엠은 GM 브랜드의 다양한 차량과 그들의 역사를 통해 소비자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는 곳입니다. GM 차량에 관심이 있는 사람들에게는 꼭 방문해보길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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