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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도시공사와 DL이앤씨 컨소시엄이 오는 22일 e편한세상 검단 웰카운티의 주택전시관을 열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 이번 주택 분양은 인천도시공사와 DL이앤씨 등 5개 사가 공동으로 참여하는 민간참여 공공주택 사업으로 진행되며,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된다. 분양가는 시세 대비 합리적인 가격으로 공급되며, DL이앤씨 건설사의 우수한 상품성도 기대된다.

검단 웰카운티는 인천 서구 검단신도시 AA10-1블록에 위치하며, 국민주택과 민영주택으로 구성된다. 국민주택은 전용면적 85㎡ 이하(59㎡, 84㎡)로, 민영주택은 전용면적 85㎡ 초과(104㎡)로 구성되며, 총 1458가구가 조성된다. 14개 동으로 구성되며(테라스 3개 동 포함), 지하 2층에서 지상 25층까지 올라간다. 전용면적별 가구 수도 다양하게 구성되어 수요자들의 선택 폭을 넓혔다.

다음 달 4일부터는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5일에는 1순위 접수, 6일에는 2순위 접수가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는 13일에 이뤄진다. 국민주택 및 민영주택의 청약 일정은 동일하며, 민영주택의 정당 계약은 11월 7~9일 3일간 진행되며, 국민주택의 정당 계약은 11월 27일부터 12월 3일까지 7일 동안 진행된다.

민영주택의 경우, 청약통장 가입 기간 12개월 경과 및 면적 및 지역별 예치금액 충족 시에는 무주택자와 유주택자 모두 1순위 청약이 가능하다. 국민주택은 특별공급 비중이 약 70%를 차지해 신혼부부나 내 집 마련을 준비하는 실수요자들에게 유리하다. 국민주택 일반공급은 만 19세 이상의 무주택 가구들이 대상이 된다.

이번 주택 분양을 통해 인천 지역의 주택 부족 문제를 해결하고, 젊은 신혼부부나 집을 마련하고자 하는 실수요자들에게 좋은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에 많은 관심과 성원을 바라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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