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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ENM, 영화산업 위기로 직면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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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회

작성일 23-09-24 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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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상반기 매출 1조9978억원, 영업이익 -807억원. CJ ENM의 성적표다. 지난해 상반기 1052억원이 넘는 영업이익을 내던 회사가 적자로 전환했다. 매출 역시 전년 동기 대비 7.0% 감소했다. 올해 이렇다 할 대표 콘텐츠가 나오지 않은 탓이다. 여기에 지난해 외계+인 1부에 이어 여름 영화 시장에서 참패한 더 문은 가뜩이나 안 좋은 CJ ENM의 상황을 더욱더 위기로 몰아넣었다. 더 문의 제작비는 286억원. 홍보, 마케팅 비를 포함하면 300억원이 넘는 제작비가 투입됐으리란 관측이다. 하지만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 기준 누적 관객수는 51만명에 그쳤다. 극장 관객이 600만명은 와야 손익분기점을 넘기는 영화가 그의 10분의 1도 미치지 못하는 인원만 동원한 것. 여름에 이어 극장가 대목이라 불리는 추석 연휴에 개봉하는 영화 천박사 퇴마 연구소:설경의 비밀을 두고 영화계 안팎에서 "이번에도 망하면 CJ ENM이 영화 산업을 접는 거 아니냐"는 말이 나올 정도다. CJ ENM, 처참한 흥행 성적표 CJ ENM은 탄탄한 자본력과 번뜩이는 기획력으로 영화, 방송, 음반까지 한국 엔터테인먼트 산업 전 영역을 이끌며 엔터 공룡이라는 평까지 받았다. 국내 영화 역대 흥행 1위 명량, 2위 극한직업도 CJ ENM에서 투자, 배급한 작품이고, 아카데미 4관왕을 차지한 봉준호 감독의 기생충 역시 CJ ENM를 거쳐 탄생했다. 이를 기반으로 CJ ENM은 2021년 11월 엔데버콘텐트(현 피프스시즌) 인수를 발표했고, 지난해 초 지분 80%를 약 9300억원가량에 사들였다.

엔데버콘텐트는 HBO‧BBC 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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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


정말 대책없네요.

김샛*


정말이지 이런뉴스는 올리지 말아주세요.

김홍*


이게 나라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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