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S 2024, 일본과 중국 기업들의 실패와 혁신 부족에 충격
일본과 중국 기업의 기대에 못미치는 CES 2024
세계에서 가장 큰 전자 전시회인 CES 2024에 일본과 중국 기업들이 대거 참가했지만, 기대에는 못미쳤다는 평가가 이어졌다. 전시회가 폐막되는 날까지도 관람객이 적었으며, 혁신적인 제품들도 부족하다는 지적이었다.
12일에 폐막된 CES 2024에서 일본 기업은 소니, 파나소닉, 샤프, 캐논 등이 대거 참가했고, 중국 기업은 하이센스, TCL 등이 부스를 꾸렸다. 특히 중국은 코로나19 이전인 2018년 이후로 최다인 1,115개의 기업이 참가했다. 이들 기업들은 CES를 통해 글로벌 시장을 공략하고 기술력을 과시하겠다는 목표를 강조했다.
그러나 4일 동안 일본과 중국 기업들의 전시관은 관람객들의 관심을 받지 못했다. 개막 전날 하이센스와 TCL은 프레스 컨퍼런스를 열며 글로벌 고객들을 유혹하려 했지만, 삼성전자와 LG전자처럼 1,000명을 넘는 인원이 찾은 것과는 달리 부스의 빈 자리가 눈에 띄었다. 파나소닉은 일부 초청 관람객만을 받아들여 해외 취재진의 입장은 거절되었다. 이틀에서 사흘째에는 전시관도 한산한 모습을 보였다.
또한, 전시회 후 받은 성적표 역시 기대에 못미치는 결과를 나타냈다. CES 2024 공식 어워드 파트너인 미국 언론매체 엔가젯은 12개의 최고제품을 선정했는데, 그 중에서도 일본 제품은 아무도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 가장 많은 부스를 꾸린 중국 기업 역시 TCL과 에코플로우의 제품 두 개만이 최고제품상을 수상했다. 한국 기업은 4개 제품이 최고제품상을 차지했다.
업계는 일본 기업의 흥행 실패의 원인으로 재탕을 꼽고 있다. 이들 기업들은 새로운 제품을 대거 공개하고 권토중래를 꿈꾸었지만, 작년 CES나 독일 IFA에서 보여준 솔루션과 큰 차이가 없었다는 지적이다. 일본 기업들은 전기차 솔루션(소니), 차량 오디오 시스템(파나소닉), XR글래스(샤프) 등을 선보였지만, 혁신적인 변화를 보여주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세계에서 가장 큰 전자 전시회인 CES 2024에 일본과 중국 기업들이 대거 참가했지만, 기대에는 못미쳤다는 평가가 이어졌다. 전시회가 폐막되는 날까지도 관람객이 적었으며, 혁신적인 제품들도 부족하다는 지적이었다.
12일에 폐막된 CES 2024에서 일본 기업은 소니, 파나소닉, 샤프, 캐논 등이 대거 참가했고, 중국 기업은 하이센스, TCL 등이 부스를 꾸렸다. 특히 중국은 코로나19 이전인 2018년 이후로 최다인 1,115개의 기업이 참가했다. 이들 기업들은 CES를 통해 글로벌 시장을 공략하고 기술력을 과시하겠다는 목표를 강조했다.
그러나 4일 동안 일본과 중국 기업들의 전시관은 관람객들의 관심을 받지 못했다. 개막 전날 하이센스와 TCL은 프레스 컨퍼런스를 열며 글로벌 고객들을 유혹하려 했지만, 삼성전자와 LG전자처럼 1,000명을 넘는 인원이 찾은 것과는 달리 부스의 빈 자리가 눈에 띄었다. 파나소닉은 일부 초청 관람객만을 받아들여 해외 취재진의 입장은 거절되었다. 이틀에서 사흘째에는 전시관도 한산한 모습을 보였다.
또한, 전시회 후 받은 성적표 역시 기대에 못미치는 결과를 나타냈다. CES 2024 공식 어워드 파트너인 미국 언론매체 엔가젯은 12개의 최고제품을 선정했는데, 그 중에서도 일본 제품은 아무도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 가장 많은 부스를 꾸린 중국 기업 역시 TCL과 에코플로우의 제품 두 개만이 최고제품상을 수상했다. 한국 기업은 4개 제품이 최고제품상을 차지했다.
업계는 일본 기업의 흥행 실패의 원인으로 재탕을 꼽고 있다. 이들 기업들은 새로운 제품을 대거 공개하고 권토중래를 꿈꾸었지만, 작년 CES나 독일 IFA에서 보여준 솔루션과 큰 차이가 없었다는 지적이다. 일본 기업들은 전기차 솔루션(소니), 차량 오디오 시스템(파나소닉), XR글래스(샤프) 등을 선보였지만, 혁신적인 변화를 보여주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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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영*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23 멋지네요
김한*
정말 대책없네요.
김한*
창업뉴스라고 왔더니 창업에 관련된게 하나도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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