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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아데이타, 100억원 규모 사모 전환사채 발행…AI 헬스케어 사업 확장에 자금 유치

인공지능(AI) 전문기업 모아데이타가 사모 전환사채(CB) 발행을 통해 총 100억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했다고 18일 공시했습니다. 이 자금은 AI, 헬스케어 신사업 확장, 해외 진출 및 연구개발에 사용될 예정입니다. 전환사채의 표면이율은 0%이며, 만기는 5년입니다.

모아데이타는 최근 사우디아라비아를 비롯한 중동지역과 동남아시아, 유럽 등 신규 글로벌 시장에서 AI 헬스케어 사업 확장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스마트팩토리, 재난대응 등 다양한 산업군에 적용되는 AI 이상탐지 기술을 활용한 진출을 위해 소형언어모델(sLLM)서비스와 디지털 면역체계 연구 개발에도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한상진 모아데이타 대표는 "이번 투자를 통해 현재 논의 중인 해외 진출을 가속화하고, 글로벌 AI 헬스케어 기술 수요에 맞는 서비스 개발과 기술혁신을 이어 나갈 것"이라며 "또한 이상탐지 AI 기술이 적용 가능한 다양한 산업군으로의 확장 등 성장 전략을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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