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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레스콤, 제79 대한영상의학회 학술대회에서 의료 AI 솔루션 선보인다

의료 IT 기업 크레스콤(대표 이재준)이 오는 20일부터 23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제79 대한영상의학회 학술대회(KCR 2023)에서 자사의 의료 AI 솔루션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KCR 2023은 대한영상의학회(회장 이정민)가 주최하는 학술대회로, 영상의학 분야의 수많은 의료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다양한 주제와 현안에 대한 최신 연구 결과를 교류하는 자리이다.

크레스콤은 이번 학술대회에서 슬관절염 정량적 분석 솔루션 MediAI-OA(메디에이아이-오에이), 주상골 골절 솔루션 MediAI-FX(메디에이아이-에프엑스), AI 골연령 성장분석 솔루션 MediAI-BA(메디에이아이-비에이)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MediAI-OA는 무릎 엑스레이 영상에 대해 자동 정량적 분석을 통해 관절염의 심각도를 확인할 수 있는 솔루션이다. 이 솔루션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으로부터 심사지원 솔루션으로 선정되어 시범 운영 중이라고 크레스콤 관계자는 설명했다.

또한 MediAI-FX는 손목 골절 중에서 판독이 어려운 주상골(Scaphoid) 골절을 판독할 수 있는 의료기기로서 업계 최초로 허가된 솔루션이다. MediAI-BA는 기존의 골연령 판독 방식인 GP와 TW3의 단점을 보완하고 장점만을 통합한 하이브리드 방식의 골연령 분석 솔루션으로 소개되었다.

크레스콤 대표인 이재준은 "크레스콤의 혁신적인 근골격계 AI 의료 소프트웨어를 통해 의료 서비스의 혜택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크레스콤은 이번 학술대회를 통해 의료 AI 기술의 현장 도입과 활용에 대한 관심과 기대를 이끌어 낼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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