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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첫 거래일, 뉴욕증시 주요 지수 혼조세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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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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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4-01-04 0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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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첫 거래일인 2일, 뉴욕증시에서는 혼조세가 이어졌다.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 대비 25.5포인트(0.07%) 상승한 37,715.04로 마감했다. 반면에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27포인트(0.57%) 하락한 4,742.83으로 장을 마감했으며, 나스닥지수도 전장보다 245.41포인트(1.63%) 밀려 14,765.94로 마감했다.

이번 거래일에는 주로 상승한 대형 기술주들이 조정을 받았다. S&P500지수 내에서 기술 관련주들은 2% 이상 하락하였고, 산업, 임의소비재, 통신, 자재 관련주들도 약세를 보였다. 그러나 에너지, 헬스, 유틸리티, 필수소비재 관련주들은 1% 이상 상승하였다.

개별 종목으로는 애플이 바클레이즈의 투자 의견 하향 조정 소식에 영향을 받았다. 바클레이즈는 애플의 주가를 중립에서 비중축소로 조정하였고, 이로 인해 애플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3.6% 하락했다. 바클레이즈는 아이폰15의 중국 판매 부진 등을 이유로 투자 의견을 하향 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대형 기술주들인 마이크로소프트, 아마존, 알파벳의 주가도 1% 이상 하락하였다. 또한 메타와 엔비디아의 주가는 2% 이상 하락했다. 반면 테슬라는 지난해 4분기 차량 인도량이 시장 예상치에 따라 달성되었으나 주가의 반응은 크지 않았다. 테슬라는 지난해 4분기에 전기차 48만4507대를 인도했지만, 중국의 비야디가 같은 기간에 52만6409대를 판매하여 테슬라를 처음으로 추월했다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다른 주목할만한 이슈는 네덜란드 반도체 장비 제조업체 ASML 홀딩의 주가 하락이었다. 네덜란드 정부가 중국에 수출하려던 반도체 노광 장비에 대한 수출 허가를 취소했다는 소식이 전해져 5% 이상의 주가 하락을 보였다.

2024년 첫 거래일 뉴욕증시는 혼조세를 보였으며, 대형 기술주들이 조정을 받았다. 앞으로 시장은 어떤 모습을 보일지 주목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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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한*


이런 소식 정말 좋아요.

박성*


좋은 정보 담아갑니다.

한혜*


정말 미래적인 기술이네요. 어서 빨리 상용화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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