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록

• 페이스북 공유
• 트위터 공유

아산나눔재단, 2023 스타트업코리아! 기후테크 육성 정책 제안 토론회 개최

세계적인 기후위기로 인해 "기후테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기후테크 스타트업 육성 정책을 제안하는 토론회가 개최될 예정이다. 이번 토론회는 아산나눔재단이 주최하며, 다음달 1일 여의도 63컨벤션센터에서 열릴 예정이다. "스타트업코리아!"는 국내 창업 생태계 활성화 방안을 연구해 보고서를 내고 이를 알리는 프로젝트로 알려져 있다.

이번 행사는 아산재단과 스타트업얼라이언스, 은행권청년창업재단 디캠프, 코리아스타트업포럼이 공동 주관하며, 기후테크 스타트업 육성을 주제로 이야기할 예정이다. 발표에는 문상원 삼정KPMG 상무가 참석하여 기후테크 스타트업 육성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 또한, 패널 토론에는 김소희 기후변화센터 사무총장, 제현주 인비저닝파트너스 대표, 김종규 식스티헤르츠 대표, 민명준 리하베스트 대표, 최성진 포엔 대표가 참가하여 토론을 진행할 예정이다.

정부에 따르면, 기후테크는 크게 클린테크(재생·대체 에너지), 카본테크(탄소 포집·관리), 에코테크(자원 순환), 푸드테크(식품생산시 탄소감축), 지오테크(기상정보 활용) 등 5개 핵심 분야로 나누어지며, 국내 스타트업들이 각 분야에서 활동 중이다. 토론회에서는 해당 분야의 스타트업 육성을 위해 어떤 정책이 필요한지 현장의 목소리를 들을 예정이다.

아산나눔재단은 이전에도 아산 기업가정신 리뷰라는 연구 결과를 담은 사례집에서 국내외 기후테크 스타트업 7곳을 소개한 바 있다. 셀렉스모터스, 식스티헤르츠, 어썸레이, 에이치투, 에이트테크, 오이스터에이블, 위플랫 등의 투자유치 전략이 담겨 있었다.

1일에 개최될 토론회에는 식스티헤르츠도 참석할 예정이다. 신재생에너지 분야에서 활동하는 이 회사는 기후테크 분야에서 어떤 도약을 이룰지 기대된다. 이를 통해 국내 기후테크 스타트업의 발전과 성장이 가속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추천

0

비추천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