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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회사 연은 8월 30일부터 3일간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된 2023 부산국제환경엑스포에 참가했습니다. 이번 행사에는 전 세계 200여 개의 환경업체가 참가하여 530개의 부스를 운영했습니다.

주식회사 연은 ECFRP 개인 오수처리시설과 미세기포 발생장치 기술을 활용한 가압부상조(MBDAF: Micro-Bubble Dissolved Air Floatation) 등 다양한 수처리 관련 장치들을 홍보하기 위해 이번 전시회에 참여했습니다. 또한 싱가포르, 스리랑카, 필리핀, 베트남 등 해외 바이어 미팅을 통해 많은 성과를 이뤄냈으며 회사의 기술 홍보 및 해외 영업활동을 진행했습니다.

주식회사 연은 지난 4년간 다양한 연구를 통해 수처리 시설을 개발해왔습니다. 특히 개인 하수처리시설 연구를 통해 전기분해를 이용한 오수처리장치(특허등록 제10-2310721호), 오수처리용 산기장치(등록 특허 제10-2508146) 등 다양한 기술력을 확보했으며, 2021년에는 환경부(환경산업기술원)의 지원으로 국가물산업클러스터에서 검증된 바 있습니다. 저희 회사는 국내 최초로 고도 산화 기술을 적용한 개인 하수처리기술을 개발했으며, 지난 8월에는 분리막이 아닌 현수미생물을 이용한 개인 하수처리시설로 국가물산업클러스터에서 국내 최초로 성능검사(한국물기술인증원)에 합격하였습니다.

또한 주식회사 연은 기존 DAF(용존공기부상)를 고도화한 기술을 개발했습니다. 이 기술은 하·폐수처리 및 총인처리시설에 적용되며, 2.5~3bar의 압력 조건에서 안정적으로 미세기포를 발생시키는 저에너지 고효율 마이크로버블을 적용한 MBDAF 기술이라고 밝혔습니다.

김연은 대표/박사는 "이번 박람회를 계기로 동남아시아 등 다양한 시장에서 저희 회사의 기술을 알릴 수 있게 되었습니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기술 개발과 해외 영업 확장을 통해 환경 문제 해결에 기여하고자 합니다."라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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