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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상반기 외국인직접투자(FDI) 신고액, 역대 최고액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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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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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7-20 0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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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최고액의 외국인직접투자(FDI) 신고 실적이 올해 상반기에 기록되었다고 밝혀졌다. 실적은 171억달러로서, 과거 최고치를 경신했던 2018년의 158억달러를 능가하는 수치다. 이 같은 실적은 특히 반도체, 2차전지, 신재생에너지 분야와 미국, 유럽으로부터의 투자가 크게 늘어난 결과이다. 이는 세계적으로 투자가 감소하는 상황에서도 우리나라의 정부, 지방자치단체, 기업들이 함께한 성과라고 할 수 있다.

외국인직접투자 유치의 본격화는 1998년 외국인투자촉진법 시행을 기점으로 이루어졌다. 이후 외환위기, 글로벌 금융위기 등의 세계 경제위기 상황에서도 FDI는 이를 극복하는데 지렛대 역할을 해왔다. 현재 외국인투자기업은 우리나라 전체 기업 매출의 11%, 고용의 6%, 수출의 21%를 차지할 만큼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현재 세계 각국은 첨단기업 유치를 위한 경쟁을 벌이고 있다. 경제 안보의 중요성이 날로 높아지는 시점에서, 세계 2위 전력 반도체 기업인 온세미(미국), 리튬이온 배터리의 전도성을 높이는 카본블랙을 생산하는 이메리스(프랑스) 등의 첨단분야 기업들이 전략적으로 한국을 투자 거점으로 선택한 것은 의미가 크다.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방균형발전을 위해서도 외국인 투자는 매우 중요하다. 상반기 비수도권 신고액은 38억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92% 증가했다. 세계 1위 2차전지 양극재 기업인 유미코아(벨기에)는 충남 천안에서 양극재 생산공장을 설립하고, 세계적인 첨단 소재 기업인 도레이(일본)는 군산의 새만금 엔지니어링플라스틱 공장에 투자를 결정했다. 이러한 투자들은 지역경제 활성화와 새로운 일자리 창출에 큰 영향을 주고 있다.

정부의 적극적인 노력도 이 성과에 기여한 것으로 평가된다. 대통령은 해외 순방을 통해 대한민국 1호 영업사원으로서 1월에는 다보스, 4월에는 미국, 6월에는 유럽에서 각각 31억달러의 투자 유치를 성취했다. 또한 정부는 3월에 첨단산업의 주도권 확보를 위한 국가 총력 지원 과제를 선정하였으며, 2042년까지 도약하는 첨단산업으로 선도하기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이러한 성과를 통해 외국인직접투자(FDI) 유치는 우리나라에 많은 기회를 제공하고 있으며, 이는 우리 경제의 지속적인 성장과 발전을 위한 중요한 원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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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영*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23 멋지네요

김홍*


이게 나라냐!!

박성*


좋은 정보 담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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