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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96년, 전기차 배터리 교체 방식의 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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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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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9-26 1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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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차 배터리 교체 방식의 역사와 현재 상황

1896년, 전기차 배터리 교체 방식 개념은 미국의 파트포드 일렉트릭이 시작했습니다. 당시 전기차는 주행거리가 짧은 단점이 있었기 때문에, 충전된 배터리를 교체하여 주행 거리를 연장하는 사업을 시작했습니다. 주로 이용 대상은 이동 거리가 긴 전기 트럭이었습니다.

구매한 트럭에 배터리를 빌려 사용하고, 매월 이용 거리에 따라 요금을 지불하는 방식이었는데, 이 방식은 많은 사람들에게 호응을 얻었습니다. 1910년부터 1924년까지 이 사업에서 판매한 전력량은 약 1000만㎞에 이릅니다. 1㎾당 2㎞를 주행한다고 가정하면, 약 500만㎾의 전력을 배터리에 충전하여 판매한 셈이죠.

이후 1917년에는 배터리 없이 전기차만을 전문적으로 판매하는 업체도 등장했습니다. 그러나 1920년대 들어 도로 확장과 함께 내연기관 가격이 하락하기 시작했고, 이동 거리의 증가와 함께 석유의 대량 보급으로 인해 배터리 교체 방식은 사라지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2007년에 배터리 교체 방식이 다시 등장하게 됩니다. 2005년에 개최된 다보스 세계경제포럼에서 독일 엔지니어인 클라우드 마틴 슈밥 박사가 세계를 더 나은 곳으로 만들기 위한 방안을 제시하면서 이에 대한 대답으로 이스라엘 기업가인 샤이 아가시가 배터플레이스라는 기업을 창업했습니다. 아가시는 전기차 확산을 위해 배터리 교체 사업을 기획했습니다.

이에 대한 시장 반응도 뜨거웠고, 1조원의 투자금이 모여 이스라엘, 덴마크, 하와이 등에서 배터리 교체 인프라 구축이 발표되었습니다. 배터플레이스는 2008년 프랑스 전기차 제조사와 협력하여 이스라엘 일부 도시에서 배터리 교체 사업을 시작했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사업은 결국 실패하게 되고, 회사는 2013년에 파산했습니다.

현재 전기차는 빠르게 발전하고 있는 분야입니다. 배터리 기술의 발전에 따라 주행 거리와 충전 속도 등의 단점은 점차 개선되고 있습니다. 또한 현재에는 완전 자율 주행, 스마트 기술 등 다양한 혁신들이 이뤄지고 있습니다. 전기차 산업은 지속적인 연구와 개발이 이루어지며, 미래에는 보다 효율적이고 친환경적인 모빌리티 시스템을 만들어 나갈 것으로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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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


좋은 뉴스 담아갑니다.

신영*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23 멋지네요

김한*


창업뉴스라고 왔더니 창업에 관련된게 하나도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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