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록

• 페이스북 공유
• 트위터 공유

10대 청소년들 사이에서 아이폰은 여전히 가장 인기 있는 스마트폰으로 알려졌습니다. 파이퍼 샌들러라는 투자은행이 최근에 실시한 조사에 따르면, 미국에서 4일부터 28일까지 평균 연령 15.7세의 10대 9193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87%가 아이폰을 소유하고 있었습니다. 또한, 이들의 88%는 향후에도 아이폰을 구매할 의향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실제로 2013년에는 아이폰을 사용하는 10대의 비율이 55%에 그쳤으나, 10년 사이에 이 비율이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아이폰 뿐만 아니라 같은 애플 운영체제인 애플워치의 사용률도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습니다. 조사에 참여한 10대 청소년의 34%는 애플워치를 소유하고 있었고, 이는 지난해 대비 3%포인트 증가한 수치입니다. 또한, 10%의 청소년들은 향후 6개월 내에 애플워치를 구매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애플워치는 롤렉스, 까르띠에, 카시오 등의 명품 시계 브랜드를 제치고 가장 좋아하는 시계 브랜드로 선정되었습니다.

또한, 애플의 간편 결제 서비스인 애플페이도 10대 사용자 중 가장 선호하는 결제 수단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애플페이는 2014년에 미국에서 출시되었으며, 단숨에 시장 점유율을 확대하여 전세계 결제 시장에서 2위에 올랐습니다. 미국의 10대들이 아이폰을 많이 사용하면서 애플페이도 주 결제 수단으로 이용하는 비율이 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파이퍼 샌들러는 미국의 10대 중 42%가 애플페이를 사용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또한, 캐시앱과 벤모 등의 다른 결제 앱도 일부 청소년들 사이에서 사용되고 있습니다.

애플의 아이폰, 애플워치, 애플페이는 10대 사이에서 높은 인기와 사용률을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 결과가 나타났습니다. 애플은 젊은 세대들에게 강력한 매력을 지닌 기기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추천

0

비추천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