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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토류 관련주, 미국과 중국 갈등에 다시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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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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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7-29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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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과 중국의 갈등으로 희토류 관련주가 떠오르고 있다. 희토류는 열과 전기가 잘 통해 전기, 전자, 광학, 초전도체 등에 널리 사용되는 전략 자원이다. 매년 전세계에서 12만5000톤의 희토류가 소비되는데, 중국이 이의 97%를 공급하고 있다. 그러나 희토류 채굴은 환경오염을 심하게 일으키며, 중국보다 채굴비용이 높아 선진국에서는 생산을 거의 하지 않는다.

중국이 미국을 비롯한 다른 국가들의 홍콩 문제 개입을 금지하는 홍콩 국가보안법을 폐회식에서 처리한다고 밝혔을 때, 희토류 관련주가 다시 주목받았다. 이는 지난해 5월 미-중 무역분쟁이 격화되었을 때와 비슷한 상황이다. 그러나 희토류 관련주로 분류되는 많은 종목들은 실제로 희토류와 관련이 거의 없다고 분석되었다. 이는 개인들 간에 폭탄돌리기식 투자가 반복되고 있다는 지적이다.

한 예로, 유니온머리티얼은 20일에 2580원에 거래를 마쳤다가, 희토류 관련주로 주목받아 22일에 상한가를 쳤고, 25일 기준 종가는 3390원으로 올랐다. 하지만 이 종목은 자동차 모터 등에 사용되는 페라이드 마그네트를 생산하고 있으며, 희토류 자석을 이용한 모터 시장을 대체할 수 있는 기대를 받았다. 그러나 실제로는 1분기 기준으로 2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을 뿐이다. 지난해에는 3억원의 영업손실을 낸 것으로 나타났다. 실적 개선이 크게 나타나지 않아, 희토류의 대체품으로 자리 잡기에는 미흡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또 다른 예로 쎄노텍도 희토류 관련주로 분류되며 상승세를 보였다. 하지만 이러한 테마성 투자로 인해 개인들 사이에서 폭탄돌리기식 투자가 반복되고 있으며, 이는 희토류 관련주들의 주가 상승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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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


정말 대책없네요.

김한*


좋은 뉴스 담아갑니다.

김홍*


이게 나라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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