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런, 특허청장상 수상...파킨슨병 정보 제공 기술 개발
휴런, 뉴로멜라닌 영상을 이용한 파킨슨병 정보 제공 장치 및 방법 특허로 특허청장상 수상
휴런은 2023 대한민국 발명특허대전에서 특허청장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발명특허대전은 특허청이 주최하고 한국발명진흥회가 주관하는 국내 최대 지식재산권 박람회로, 이번 행사에서는 휴런의 뉴로멜라닌 영상을 이용한 파킨슨병 정보 제공 장치 및 방법 특허가 입상되었다.
기존에는 파킨슨병 진단과 약물유발성 파킨슨증의 감별 진단에는 국내에서 방사선동위원소를 활용한 양전자방출단층촬영(PET)이 사용되었다. 해외에서는 닷스캔(DaTscan)이나 단일광자단층촬영(SPECT)을 사용하고 있다. 그러나 이러한 방법들은 인체에 유해하며 가격도 부담스럽다는 문제점이 있었으며, 기존 방식으로는 파킨슨병 진행단계의 정확한 구분과 정량화가 어려웠다.
휴런의 특허 기술은 MRI를 기반으로 하고, 뉴로멜라닌 물질이 쌓이는 영역을 인공지능(AI) 분석을 통해 분석한다. 이를 통해 PET으로 확인할 수 없었던 병의 진행단계와 환자의 연령 대비 파킨슨병 위험도를 예측할 수 있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휴런 대표는 "뉴로멜라닌은 색소의 일종으로 도파민이 분비될 때 만들어져 신경세포 안에 축적되는데, 파킨슨병 등 신경세포 소실 시 함께 사라지는 특징이 있다"며 "이를 통해 파킨슨병의 진단과 진행단계의 계량화에 활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휴런은 2023 대한민국 발명특허대전에서 특허청장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발명특허대전은 특허청이 주최하고 한국발명진흥회가 주관하는 국내 최대 지식재산권 박람회로, 이번 행사에서는 휴런의 뉴로멜라닌 영상을 이용한 파킨슨병 정보 제공 장치 및 방법 특허가 입상되었다.
기존에는 파킨슨병 진단과 약물유발성 파킨슨증의 감별 진단에는 국내에서 방사선동위원소를 활용한 양전자방출단층촬영(PET)이 사용되었다. 해외에서는 닷스캔(DaTscan)이나 단일광자단층촬영(SPECT)을 사용하고 있다. 그러나 이러한 방법들은 인체에 유해하며 가격도 부담스럽다는 문제점이 있었으며, 기존 방식으로는 파킨슨병 진행단계의 정확한 구분과 정량화가 어려웠다.
휴런의 특허 기술은 MRI를 기반으로 하고, 뉴로멜라닌 물질이 쌓이는 영역을 인공지능(AI) 분석을 통해 분석한다. 이를 통해 PET으로 확인할 수 없었던 병의 진행단계와 환자의 연령 대비 파킨슨병 위험도를 예측할 수 있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휴런 대표는 "뉴로멜라닌은 색소의 일종으로 도파민이 분비될 때 만들어져 신경세포 안에 축적되는데, 파킨슨병 등 신경세포 소실 시 함께 사라지는 특징이 있다"며 "이를 통해 파킨슨병의 진단과 진행단계의 계량화에 활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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