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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슬, 여름 휴가철 필수앱 자리 노린다

휘슬은 강원도 속초시를 시작으로 인기관광지인 제주·부산·춘천·남해·양평을 포함하여 전국 61개 지역에서 주정차 단속 사전알림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속초시는 2018년부터 불법주정차 단속 사전알림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첨단 무선 신호제어기 도입 및 스마트교차로 설치 등 지능형 교통체계를 구축하는 노력을 하고 있다. 이에 휘슬과 손을 잡아 불법주정차 및 교통난을 해결하고자 한 것이다.

휘슬 관계자는 "서울 동대문구, 관악구 등 교통 혼잡 지역에서의 휘슬 도입 후 교통흐름 개선 효과를 체감하고 있다"며 "연간 2500만명이 방문하는 속초에서도 휘슬이 이용자 편의와 교통 흐름 개선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휘슬은 주변 주차장 확인, 과태료 조회 및 납부, 무료 교통법률 상담, 테슬라 자체 급속 충전소 슈퍼차저 정보 공유 등 운전자를 위한 종합 모빌리티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휘슬은 여름 휴가철에는 필수앱으로 손 꼽힐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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