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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H지수 ELS 상품 만기로 인한 금융권 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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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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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11-27 1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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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H지수(HSCEI)의 하락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홍콩H지수 연계 ELS(주가연계증권) 상품이 내년 상반기에 만기를 맞이하면서 금융권에서 비상이 걸렸다. 홍콩H지수는 현재 6000선도 위협받는 상황이며, 앞으로 8000선까지 회복하기는 어려워 보인다. 이에 금융당국도 홍콩H지수 ELS 판매사를 점검하기로 했다.

27일에 따르면 현재 홍콩H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0.72% 하락한 5999.16을 기록 중이다. 홍콩H지수는 2021년 2월에 1만 2000선을 돌파했으며, 이후 10월 말에는 4000선을 찍었고 최근에는 6000대를 횡보하고 있다.

ELS는 S&P 500, 유로스톡스 50, 코스피 200, 홍콩H지수 등의 변동에 의해 수익률이 결정되는 상품이다. 홍콩H지수는 경기에 민감하고 변동성이 크기 때문에 ELS의 기초 자산으로 많이 활용된다.

ELS는 일정 조건을 충족하면 정해진 수익률을 지급한다. 일반적으로 3년 만기일 전까지 6개월마다 기초자산 가격을 평가하며, 정해진 구간(녹인·Knock-in) 이상일 때 조기상환을 받아 원금과 수익을 확보할 수 있다.

홍콩 HSCEI 연계 ELS의 만기가 내년 상반기에 집중되어 있다. 많은 상품들이 2021년에 설정되었으며, 당시 주가 수준에 비해 홍콩H지수가 절반으로 하락했기 때문에 이러한 상품들은 조기상환에 실패하고 만기 시 손실 상환이 이루어질 위험에 노출되어 있다.

삼성증권에 따르면, 지난달 기준으로 현재 홍콩 HSCEI 연계 ELS의 만기 상환 규모는 내년 상반기에 9조원, 하반기에 4조원으로 분산되어 있다. 삼성증권 연구원은 "홍콩H지수 연계 ELS가 조기상환되지 못하면서 발행사의 헤지 운용 기간이 장기화되고 주식시장 변동성에 집중적으로 노출되는 상황이 지속되고 있다"고 전했다.

홍콩H지수의 하락세와 함께 홍콩H지수 연계 ELS 상품들이 위험에 직면하고 있는 상황이다. 금융당국의 점검과 조치를 통해 이러한 위험을 완화할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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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


창업뉴스라고 왔더니 창업에 관련된게 하나도 없네요.

김홍*


이게 나라냐!!

한혜*


정말 미래적인 기술이네요. 어서 빨리 상용화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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