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나다

대한민국 창업정보의 모든것, 소상공인 창업뉴스


  • Banner #01
  • Banner #02
  • Banner #03
  • Banner #04
  • Banner #05

현대-기아, 미국 전기차 시장 10위권에... 보조금 법안 뚫고 성과 쾌거

profile_image
작성자

창업뉴스


댓글

0건

조회

56회

작성일 23-07-23 18:49

d686b1383811fce26e2d2f87b5470a14_1724636607_0839.jpg
현대자동차와 기아, 美 전기차 시장에서 굳건한 포지션

현대자동차와 기아자동차가 올해 상반기 미국 순수 전기차(BEV) 시장에서 상위권에 올랐다. 한국자동차모빌리티산업협회(KAMA)에 따르면 현대차의 아이오닉 5는 판매량 기준 7위(13,641대), 기아차의 EV6는 10위(8,328대)에 이름을 올리며 성공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은 상위 10개 모델 중 보조금을 받을 수 없는 차량으로 테슬라의 모델 X와 함께 아이오닉 5와 EV6가 유일한 존재였다.

현대자동차와 기아는 미국에서 전기차 보조금이 제한되는 불리한 상황에서도 다양한 대책을 통해 미국 시장에서의 점유율을 꾸준히 늘려왔다. 지난해 8월 발효된 미국 인플레이션 감축법(IRA)으로 인해 전기차 보조금을 받을 수 있는 대상이 북미산 전기차에만 해당하는 상황에서, 현대차와 기아는 보조금을 받을 수 있는 상업용 리스 및 렌트 비중을 늘리는 등 다양한 자체 인센티브와 프로모션을 시행하여 이러한 성과를 거두었다.

이로써 국내 기업들은 올 상반기 미국 시장에서 전기차를 비롯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카(PHEV)와 수소전기차(FCEV) 등을 합한 전기동력차의 판매량이 예상보다 출중하게 나왔다는 분석이 나왔다. 전기차 시장에서 보조금을 받을 수 없는 상황에서도 전년 동기 대비 5.9% 증가한 46,826대의 판매량을 기록했다. 다만 시장 점유율은 작년의 10.5%에서 올해 7.2%로 하락하면서 IRA의 여파를 완전히 피한 것은 아니라는 평가다.

업계는 국내 기업들이 미국 전기차 시장에서 더욱 강력한 존재감을 보여주기 위해서는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이 필요하다고 분석하고 있다. 전기차 시장은 1위 업체인 테슬라가 올해 들어 마진을 낮추고 전기차 판매를 늘리기 위해 가격을 연이어 낮추는 등의 전략을 펼치고 있는 가운데, 국내 기업들도 더욱 활발한 지원 정책이 확보되어야 전기차 시장에서 더 큰 성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추천

0

비추천

0

홍한*


이런 소식 정말 좋아요.

신영*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23 멋지네요

김샛*


정말이지 이런뉴스는 올리지 말아주세요.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많이 보는 기사

  • 게시물이 없습니다.
광고배너2
d686b1383811fce26e2d2f87b5470a14_1724637509_3615.jpg

광고문의 : news.dcmkorea@gmail.com

Partner site

남자닷컴 | 더큰모바일 | 강원닷컴
디씨엠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