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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퓨처엠, 스마트팩토리로 국내 최대 생산량 동시에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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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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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7-23 1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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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광양에 위치한 포스코퓨처엠 공장은 효율적인 생산 시스템과 첨단 기술을 통해 높은 생산량과 품질을 동시에 달성하고 있다. 이 공장은 양극재 생산을 담당하며, 이 소재는 전기차 배터리의 원가의 절반을 차지하는 중요한 재료이다.

포스코퓨처엠 공장은 시간당 10톤의 양극재를 생산할 수 있는 생산능력을 갖추고 있으며, 연간 9만톤의 생산량을 달성할 수 있다. 이는 전기차 100만 대를 생산할 수 있는 양으로, 국내에서는 최대 규모의 양극재 생산 시설이다. 또한, 공장의 생산 수율은 90% 이상으로 매우 높다고 밝혔다. 특히, 단결정 양극재 생산은 연간 6000톤 수준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앞으로 연간 7800톤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단결정 양극재는 여러 금속을 단일 입자화한 차세대 양극재로, 충·방전 시 소재 팽창을 억제함으로써 배터리 수명을 늘렸다. 이 양극재는 지난 4월부터 LG와 제너럴모터스(GM) 합작사인 미국 얼티엄셀즈에 수출되고 있다.

이 공장의 생산량 및 품질 동시 달성의 비결은 스마트팩토리 기술 고도화에 있다. 공장 내에는 로봇과 수많은 CCTV가 설치되어 있으며, 인공지능(AI) 시스템이 적용된 카메라가 이상이 생기면 신호를 감지해 알린다. 또한, 생산 현장에서 채취한 제품 샘플은 초당 5m 속도로 품질분석실로 이동시키는 에어슈팅 기술을 활용한다. 또한, 스마트 창고에는 양극재 원재료인 리튬과 전구체가 약 1만2000톤이 쌓여 있으며, 공장은 매우 바쁘게 움직이고 있다.

포스코퓨처엠의 성공은 그룹 차원의 시너지 효과도 크다. 포스코 그룹은 광양을 중심으로 포스코퓨처엠을 비롯한 다양한 분야의 기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전체 생산체계를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협력을 강화하고 있다. 이를 통해 포스코퓨처엠은 짧은 시간 내에 세계 최대 규모의 양극재 생산 시설로 성장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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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한*


이런 소식 정말 좋아요.

김한*


좋은 뉴스 담아갑니다.

한혜*


정말 미래적인 기술이네요. 어서 빨리 상용화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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