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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울산에 전기차 전용공장 건설 신공장 첫 삽 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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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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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회

작성일 23-11-13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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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울산에 전기차 전용공장 착공

현대차가 전기차 전용 신공장 건설에 첫 걸음을 내디뎠다. 이 신공장은 울산공장 내에 위치하며, 지난 반세기 동안 현대차의 발전을 이끌어온 곳이다. 현대차는 전동화 시대에도 미래 먹거리 산업을 선도하기 위한 청사진을 마련한 것이다.

13일, 현대차그룹 회장인 정의선 회장은 울산공장 내 전기차 전용공장 부지에서 기공식을 열었다. 정 회장은 "이 자리에서 100년 기업에 대한 꿈을 나누게 돼 영광"이라며 "과거 최고의 차를 만들겠다는 꿈이 오늘날 울산을 자동차 공업 도시로 만든 것처럼 현대차는 전기차 전용공장을 시작으로 울산이 전동화 시대를 주도하는 혁신 모빌리티 도시가 될 수 있도록 함께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신공장은 약 54만8000㎡의 부지에 건설되며, 연간 20만대의 전기차를 양산할 수 있는 대규모이다. 약 2조원의 투자가 소요될 예정으로, 이는 1996년 아산공장 이후 29년 만에 진행되는 현대차의 국내 신공장이다. 완공은 2025년 중으로 예정되어 있으며, 2026년 1분기부터 양산에 들어갈 계획이다. 이 신공장에서는 현대차의 럭셔리 브랜드인 제네시스의 초대형 SUV 전기차 모델이 처음 생산될 예정이다.

또한, 현대차는 이 신공장을 근로자의 안전과 편의를 최우선으로 하는 사람 중심의 공장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싱가포르 글로벌 혁신센터(HMGICS)에서 개발한 제조 혁신 플랫폼을 도입하여 미래형 공장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이 공장에서는 수요 중심의 인공지능(AI) 기반의 지능형 제어 시스템, 탄소중립과 재생에너지 사용 100% 달성을 위한 친환경 저탄소 공법, 그리고 안전하고 효율적인 작업을 가능하게 하는 인재 양성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현대차는 이를 통해 울산을 전동화 시대를 주도하는 혁신 모빌리티 도시로 성장시키고자 한다. 이번 전기차 전용공장 건설은 50년 뒤의 전동화 시대를 향한 또 다른 시작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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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


정말 대책없네요.

홍한*


이런 소식 정말 좋아요.

김샛*


정말이지 이런뉴스는 올리지 말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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