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증권, 엔씨소프트에 대한 투자의견 매수 유지
엔씨소프트의 실적 하락에 대해 현대차증권은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33만원으로 조정했다고 밝혔다. 현대차증권 연구원은 엔씨소프트의 3분기 매출액이 전년 대비 29.1% 감소한 4284억원, 영업이익은 85.9% 줄어든 204억원으로 시장 기대치를 하회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는 리니지2M과 리니지W 매출이 전 분기 대비 평균 9% 줄어든 것이 주요 원인으로 지적했다. 또한, 인건비가 고정비 성격인 상황에서 신작 공백으로 인해 매출이 크게 감소하는 것이 이익의 급감을 지속시킬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4분기 실적의 핵심은 TL의 성공 여부에 달려있으며, TL은 현재 글로벌 CBT 과정을 거치며 게임 시스템을 조정 중이다. 그러나 4분기까지는 국내 매출과 출시 마케팅비의 미스매치가 예상되어 실적의 가파른 반등은 어려울 것으로 판단된다고 밝혔다. 또한, TL은 12월에 국내 출시 후 글로벌 출시가 유력하나, PC·콘솔 시장에서 대흥행을 해도 모바일 리니지의 감소분을 충당하기가 어려울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또한, 내년 2분기말부터 모바일 신작 3종이 연말까지 출시될 예정이지만, 대작 라인업은 2025년 아이온2까지 기다려야 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되었다. 이에 따라 현대차증권 연구원은 현재 실적의 하락으로 인해 밸류에이션 메리트가 부각되기 어려운 상황이라고 판단하며 투자 매력도는 음성적으로 평가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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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
정말 대책없네요.
김샛*
정말이지 이런뉴스는 올리지 말아주세요.
김한*
창업뉴스라고 왔더니 창업에 관련된게 하나도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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