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록

• 페이스북 공유
• 트위터 공유

현대자동차와 기아가 전기차 고객을 대상으로 특별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EV세일페스타를 운영한다고 25일 밝혔습니다. 이번 세일페스타는 정부의 전기차 구매 보조금 지원 확대 정책에 맞춰 연말까지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것으로, 현대차와 기아는 각 차종별로 정상가 기준으로 아이오닉5은 400만원, 아이오닉6은 400만원, 코나EV는 200만원의 할인 혜택을 제공할 예정입니다.

현대차의 아이오닉5 구매 고객은 400만원의 구매 혜택에 더해 정부 추가 보조금 80만원을 추가로 공제받아 총 480만원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기아의 EV6는 제조사 할인 320만원과 추가 정부 보조금 64만원을 더해 총 384만원의 할인 혜택이 적용되며, 니로 EV와 니로 플러스는 제조사 할인 120만원과 추가 정부 보조금 24만원을 더해 총 144만원을 할인 받을 수 있습니다. 최대로 할인 혜택을 받으려면 월별 재고 할인까지 고려하면 EV6은 484만원, 니로 EV는 344만원, 니로 플러스는 444만원까지 할인 받을 수 있습니다.

또한, 레이 EV와 EV9에도 전기차 구매 혜택이 제공됩니다. EV9를 구매한 개인 및 개인사업자 고객에게는 1년치 충전요금(100만원 상당)을 결제할 수 있는 멤버스 포인트를 제공하며, 레이 EV는 차량 가격 15만원 할인과 15만원 캐시백을 통해 6개월치 충전요금(30만원 상당)을 지원합니다. 다만, 기아 멤버스 전용 카드로 500만원 이상 결제하고 세이브오토를 이용한 경우에만 해당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또한, 현대차그룹은 국내 전기차 생태계 구축을 위한 핵심 사업인 초고속 충전 인프라를 확대하기 위해 이피트(E-pit)라는 전기차 초고속 충전소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EV세일페스타를 통해 고객들은 현대자동차와 기아의 전기차를 더욱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충전 인프라의 확대로 전기차 이용의 편의성도 높아지게 될 것입니다.

추천

0

비추천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