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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와 기아의 인증 중고차 파급력 크지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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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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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회

작성일 24-01-09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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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와 기아의 인증 중고차로 시장 진출이 예상보다 큰 파동을 일으키지 못하고 있다. 이에 대한 이유는 크게 두 가지로 꼽힌다. 첫째, 물량 부족이다. 현대차와 기아의 중고차 시장 진출 조건으로 점유율 제한이 걸려있어서다. 이로 인해 많은 수의 차량을 공급하지 못하고 있으며, 이는 시장에 큰 영향을 미치지 못하고 있는 이유 중 하나다. 둘째, 가격이 기존 업체들보다 상대적으로 높다는 점도 큰 장애물이다. 중고차 구매시 고려해야 할 가장 중요한 요소 중 하나인 가격이 기존 업체들보다 더 비싼 편이라는 점은 소비자들의 선택을 좌절시키고 있다.

현재, 기존 국내 중고차 1위 업체인 케이카에서는 현대차와 기아 중고차가 각각 2,583대와 2,360대 거래되고 있는 반면 현대차와 기아의 인증 중고차 사이트에서는 각각 419대와 364대만 거래되고 있다. 또한, 비슷한 연식과 주행거리의 중고차를 구입할 때 현대차와 기아의 인증 중고차 웹사이트 가격이 더 높다는 것도 사실이다. 예를 들어, 현대차 인증 중고차 사이트에서 현대차 팰리세이드 디젤 2.2 2WD 프레스티지(2020년식)를 주행거리 32,845km로 구매하려면 4,333만1,000원이 필요하지만, 케이카에서는 주행거리 32,452km로 구매하면 4,001만원으로 약 300만원 정도의 차이가 나는 것이다. 기아 K5 2.0 가솔린 A/T 시그니처(2020년식)의 경우에도 기아의 인증 중고차 사이트에서는 2,957만3,273원(주행거리 41,557km)에 거래되지만, 케이카에서는 2,751만원(주행거리 41,366km)로 거래돼 약 200만원 정도의 차이를 보이고 있다.

업계 관계자들은 "완성차 업체들은 정부 규제로 인해 중고차 대수 제한이 되어 확장성이 크지 않고, 아직은 매물 수가 적어 시장에 큰 영향을 주지 못하고 있다"고 언급하고 있다. 현대차와 기아의 인증 중고차 시장 진출은 예상보다 큰 파장을 가져오지 못하고 있으며, 적은 물량과 높은 가격이 이에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소비자들은 다른 유명 중고차 업체를 통해 구매하는 경향을 보이고 있다. 현대차와 기아가 더 많은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서는 가격과 물량 측면에서 개선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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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


정말 대책없네요.

박성*


좋은 정보 담아갑니다.

김한*


좋은 뉴스 담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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