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기아, 유럽 시장에서 판매 늘었지만 점유율 하락
현대자동차·기아, 유럽 시장에서 판매 증가…하지만 점유율 하락
현대자동차와 기아는 최근 유럽 시장에서 전년 대비 판매량이 증가했다. 그러나 유럽 전체 자동차 시장의 판매 증가세에는 따라잡지 못하며 점유율이 하락했다.
유럽자동차공업협회(ACEA)에 따르면, 현대자동차와 기아는 지난 8월 유럽 시장에서 전년 대비 5.6% 증가한 76,631대를 판매했다. 현대자동차는 2.9% 증가한 39,527대를, 기아는 8.5% 증가한 37,104대를 팔았다.
하지만 지난달 유럽 전체 자동차 판매량은 전년 대비 20.7% 증가한 904,509대를 기록했다. 주요 완성차 그룹 중 폭스바겐그룹(20.5%), 르노그룹(22.1%), 토요타그룹(15.4%) 등은 두 자릿수 성장률을 보였지만, 현대자동차그룹과 스텔란티스는 한 자릿수에 그쳤다. 이에 현대자동차와 기아의 8월 유럽 시장 점유율은 전년 대비 1.2%포인트 하락한 8.5%를 기록했다. 이전 달에는 르노그룹을 앞지르고 3위에 올랐지만, 한 달 만에 다시 4위로 밀려났다. 올해 1~8월의 점유율은 전년 대비 1.2% 포인트 하락한 8.8%로 나타났다.
지난 8월 유럽에서 가장 많이 팔린 현대자동차 차량은 투싼(6,175대)이었다. 그 뒤를 이은 차량은 코나(6,049대), i20(3,498대) 등이었다. 기아는 스포티지(8,383대)가 가장 많이 팔렸으며, 씨드(7,317대), 니로(5,842대)가 그 뒤를 이었다. 주목할 만한 친환경 모델로는 니로와 코나의 전기차, 하이브리드 및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 그리고 EV6가 꼽혔다.
순수 전기차의 판매량은 전년 대비 79% 증가한 15,098대를 기록했다. 그 중에서도 EV6(4,010대)가 가장 많이 팔렸으며, 니로 EV(3,962대), 코나 일렉트릭(3,143대), 아이오닉5(2,213대), 아이오닉6(1,505대), 쏘울EV(264대), EV9(1대)의 순으로 판매되었다.
현대자동차와 기아는 최근 유럽 시장에서 전년 대비 판매량이 증가했다. 그러나 유럽 전체 자동차 시장의 판매 증가세에는 따라잡지 못하며 점유율이 하락했다.
유럽자동차공업협회(ACEA)에 따르면, 현대자동차와 기아는 지난 8월 유럽 시장에서 전년 대비 5.6% 증가한 76,631대를 판매했다. 현대자동차는 2.9% 증가한 39,527대를, 기아는 8.5% 증가한 37,104대를 팔았다.
하지만 지난달 유럽 전체 자동차 판매량은 전년 대비 20.7% 증가한 904,509대를 기록했다. 주요 완성차 그룹 중 폭스바겐그룹(20.5%), 르노그룹(22.1%), 토요타그룹(15.4%) 등은 두 자릿수 성장률을 보였지만, 현대자동차그룹과 스텔란티스는 한 자릿수에 그쳤다. 이에 현대자동차와 기아의 8월 유럽 시장 점유율은 전년 대비 1.2%포인트 하락한 8.5%를 기록했다. 이전 달에는 르노그룹을 앞지르고 3위에 올랐지만, 한 달 만에 다시 4위로 밀려났다. 올해 1~8월의 점유율은 전년 대비 1.2% 포인트 하락한 8.8%로 나타났다.
지난 8월 유럽에서 가장 많이 팔린 현대자동차 차량은 투싼(6,175대)이었다. 그 뒤를 이은 차량은 코나(6,049대), i20(3,498대) 등이었다. 기아는 스포티지(8,383대)가 가장 많이 팔렸으며, 씨드(7,317대), 니로(5,842대)가 그 뒤를 이었다. 주목할 만한 친환경 모델로는 니로와 코나의 전기차, 하이브리드 및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 그리고 EV6가 꼽혔다.
순수 전기차의 판매량은 전년 대비 79% 증가한 15,098대를 기록했다. 그 중에서도 EV6(4,010대)가 가장 많이 팔렸으며, 니로 EV(3,962대), 코나 일렉트릭(3,143대), 아이오닉5(2,213대), 아이오닉6(1,505대), 쏘울EV(264대), EV9(1대)의 순으로 판매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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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혜*
정말 미래적인 기술이네요. 어서 빨리 상용화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김샛*
정말이지 이런뉴스는 올리지 말아주세요.
김한*
정말 대책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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