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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신경과학 스타트업 뉴럴링크, 첫 임상시험 참가자 모집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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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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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9-20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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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럴링크, 전신마비 환자를 대상으로 첫 번째 임상시험 참가자 모집

일론 머스크가 설립한 뇌신경과학 스타트업 뉴럴링크가 인간의 뇌에 컴퓨터를 직접 연결하기 위한 첫 번째 임상시험 참가자를 모집하고 있다. 이번 임상시험의 참가 대상은 전신마비 환자로, 경추 척수 손상이나 근위축성 측삭경화증(루게릭병) 등으로 사지마비가 있는 환자들이다. 뉴럴링크의 이 임상시험은 약 4개월 전에 미 식품의약청(FDA)로부터 승인을 받아 진행된다고 로이터통신이 1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번 임상시험은 어느 정도 규모로 모집되는지는 알려지지 않았으며, 완료까지 약 6년의 시간이 걸릴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초기에는 뉴럴링크가 총 10명에게 뇌에 컴퓨터 칩을 이식하는 것이었으나, FDA가 안전성 문제를 제기한 이후로 임상 대상자 규모가 축소되었다고 알려졌다.

뉴럴링크는 이번 임상시험에서 뇌의 특정 부분에 칩 형태의 컴퓨터 인터페이스(BCI)를 이식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전신마비 환자들은 생각만으로 컴퓨터를 움직여 주변 사람과 대화할 수 있게 될 것이다. 뉴럴링크는 이 BCI 기술을 활용하여 비만, 자폐증, 우울증, 조현병 등과 같은 질환 치료에도 적용할 계획이다.

로이터는 "전문가들은 BCI 임상이 끝나더라도 뉴럴링크가 (BCI) 판매를 시작하기까지는 10년 이상의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고 있다"고 전했다. 뉴럴링크의 임상시험 결과와 향후 BCI 기술의 발전은 의료 산업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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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영*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23 멋지네요

김한*


창업뉴스라고 왔더니 창업에 관련된게 하나도 없네요.

한혜*


정말 미래적인 기술이네요. 어서 빨리 상용화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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