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그룹-LG에너지솔루션 인도네시아 배터리셀 합작공장 방문, 현지 전동화 전략 논의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 인도네시아 현대차그룹-LG에너지솔루션 배터리셀 합작공장 방문
한국과 인도네시아는 경제협력 거점으로서의 역할을 맡고 있는 현대차그룹-LG에너지솔루션 인도네시아 배터리셀 합작공장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이 방문했다.
정의선 회장은 한-인도네시아 비즈니스 라운드테이블을 앞두고 한국과 인도네시아가 협력하여 인도네시아의 전동화를 선도하고 있는 핵심 사업장을 찾았다. 이번 방문은 아세안(ASEAN) 관련 정상회의와 연계되었으며, 외교 안보 분야 뿐만 아니라 전기차, 배터리 등 미래 산업 분야에서도 협력 강화를 위한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먼저 정의선 회장은 현대차그룹과 LG에너지솔루션이 함께 설립한 배터리셀 공장인 HLI그린파워(Hyundai LG Indonesia Green Power)를 방문했다. 지난해 9월에는 코로나 팬데믹 상황으로 인해 착공식에는 온라인으로 참석했지만, 이번 방문은 처음이었다.
HLI그린파워는 인도네시아 카라왕 신산업단지(KNIC: Karawang New Industry City)에 위치하며, 올해 6월에 완공되었다. 시험 생산을 거쳐 2024년부터 배터리셀 양산을 시작할 예정이다.
해당 합작공장에서 생산되는 배터리셀은 고함량 니켈(N)과 코발트(C), 망간(M)에 알루미늄(A)을 추가하여 출력을 높이고 화학적 불안정성을 낮추는 고성능 NCMA 리튬이온 배터리셀로, 현대차 인도네시아 공장에서 생산되는 전기차뿐만 아니라 향후 출시될 현대차와 기아의 전기차에도 탑재될 예정이다.
정의선 회장은 배터리셀 시제품이 생산되는 전극공정, 조립공정, 활성화공정까지 차레로 방문하며, 완벽한 품질의 배터리셀이 양산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임을 확인했다. 이를 통해 한-인도네시아 협력이 인도네시아의 전동화 산업 발전을 도모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과 인도네시아는 경제협력 거점으로서의 역할을 맡고 있는 현대차그룹-LG에너지솔루션 인도네시아 배터리셀 합작공장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이 방문했다.
정의선 회장은 한-인도네시아 비즈니스 라운드테이블을 앞두고 한국과 인도네시아가 협력하여 인도네시아의 전동화를 선도하고 있는 핵심 사업장을 찾았다. 이번 방문은 아세안(ASEAN) 관련 정상회의와 연계되었으며, 외교 안보 분야 뿐만 아니라 전기차, 배터리 등 미래 산업 분야에서도 협력 강화를 위한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먼저 정의선 회장은 현대차그룹과 LG에너지솔루션이 함께 설립한 배터리셀 공장인 HLI그린파워(Hyundai LG Indonesia Green Power)를 방문했다. 지난해 9월에는 코로나 팬데믹 상황으로 인해 착공식에는 온라인으로 참석했지만, 이번 방문은 처음이었다.
HLI그린파워는 인도네시아 카라왕 신산업단지(KNIC: Karawang New Industry City)에 위치하며, 올해 6월에 완공되었다. 시험 생산을 거쳐 2024년부터 배터리셀 양산을 시작할 예정이다.
해당 합작공장에서 생산되는 배터리셀은 고함량 니켈(N)과 코발트(C), 망간(M)에 알루미늄(A)을 추가하여 출력을 높이고 화학적 불안정성을 낮추는 고성능 NCMA 리튬이온 배터리셀로, 현대차 인도네시아 공장에서 생산되는 전기차뿐만 아니라 향후 출시될 현대차와 기아의 전기차에도 탑재될 예정이다.
정의선 회장은 배터리셀 시제품이 생산되는 전극공정, 조립공정, 활성화공정까지 차레로 방문하며, 완벽한 품질의 배터리셀이 양산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임을 확인했다. 이를 통해 한-인도네시아 협력이 인도네시아의 전동화 산업 발전을 도모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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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
좋은 뉴스 담아갑니다.
이동*
정말 최고예요!
박성*
좋은 정보 담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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