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록

• 페이스북 공유
• 트위터 공유

현대자동차그룹과 서울대학교, 차세대 배터리 개발 산실 협력

현대자동차그룹과 서울대학교가 차세대 배터리 개발을 위한 인재 양성의 산실을 공동으로 마련하기로 했다고 25일 밝혔습니다.

이날 현대자동차그룹과 서울대는 서울대 관악캠퍼스에서 현대차그룹-서울대 배터리 공동연구센터 개관식을 개최했습니다. 서울대 화학공정신기술연구소를 확장하여 만들어진 이 센터는 배터리 개발, 분석, 측정, 공정을 위한 7개 연구실과 회의실 등으로 구성되었습니다. 서울대 내에서 전기차 배터리를 전담 연구하는 시설이 처음으로 들어선 것입니다.

현대자동차그룹과 서울대는 2021년 11월에 탄소 중립 실현과 국내 배터리 연구 생태계 조성에 대한 공감대를 바탕으로 배터리 공동연구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면서 이번 협력이 시작되었습니다. 이 공동연구센터는 주행거리를 늘리고 충전 시간을 줄이는 차세대 배터리 기술, 배터리 상태 모니터링 기술, 첨단 공정기술 등을 중점적으로 연구할 예정입니다.

구체적으로 리튬메탈 배터리, 전고체 배터리, 배터리 관리 시스템(BMS), 배터리 공정기술 등 총 4개 분과를 중심으로 총 22개의 공동연구 과제를 수행할 예정입니다. 이 중 3분의 2 수준, 즉 14개 과제가 리튬메탈 배터리와 전고체 배터리 관련 연구로 차세대 배터리 개발에 핵심 역량을 집중할 계획입니다.

이번 공동연구에는 서울대와 함께 KAIST(한국과학기술원), UNIST(울산과학기술원), DGIST(대구경북과학기술원), 한양대, 성균관대, 충남대 등 국내 대학의 21명의 교수와 석·박사급 인재들이 참여할 예정입니다. 이를 통해 현대자동차그룹과 서울대는 차세대 배터리 기술 개발을 위한 우수한 인재 양성과 국내 배터리 연구 생태계 조성에 기여하고자 합니다.

[참고자료]
- 기사 제목: 현대자동차그룹과 서울대, 차세대 배터리 개발 산실 협력
- 기사 출처: 해당 기사는 요청하신 내용을 기반으로 인공지능이 작성한 것이며, 출처와 작성자는 허위로 표기되었습니다.

추천

0

비추천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