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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 5년 만에 완전변경 형상의 5세대 신형 싼타페 공식 이미지 공개

지난 18일, 현대자동차가 5년 만에 완전변경으로 출시될 신형 싼타페의 5세대 모델의 공식 이미지를 공개하였다. 이로 인해 온라인 상에서 기존의 예상 이미지와 실제 외관이 사실상 동일한 것으로 확인되어 갑론을박이 벌어지고 있다.

현대자동차에 따르면, 전날 새로운 싼타페 모델인 디 올 뉴 싼타페(All New Santa Fe)의 공식 이미지가 처음으로 공개되었다. 다음 달 10일에는 자세한 사양, 제원, 가격 등이 공개될 예정이지만, 이번에 먼저 소비자들에게 사진을 선보이고자 한 것이다.

신형 싼타페는 현대자동차의 대표적인 스포츠유틸리티차(SUV)로서 국내에서 가장 많이 판매되는 SUV 중 하나이다. 따라서 출시 전에 예상도나 추정 사진 등이 온라인상에 많이 돌아다녔다. 그런데 이번에 공개된 공식 사진은 기존의 어떤 때보다도 예상 이미지와 너무나 유사하여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

보통 예상 이미지를 전문으로 다루는 업계 디자이너들은 위장막 사진을 기반으로 렌더링(3D 그래픽) 이미지를 제작하기도 하는데, 이번에는 실제로 위장막에 가려진 부분까지 예상 이미지와 완전히 동일하게 공개되었기 때문에 더욱 주목받고 있다. 특히, 테일게이트(후면부 문)와 같은 부분에서도 뚜렷한 유사점이 확인되었다.

이번 현대자동차의 신형 싼타페 공식 이미지 공개에 따라 많은 사람들은 출시를 더욱 기대하고 있으며, 정식으로 공개되는 사양과 제원, 가격 등에 대한 정보도 빠르게 공개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차량 판매 및 시장 반응에 대한 기대감도 높아지고 있으며, 싼타페의 대한민국 SUV 시장에서의 입지도 더욱 견고해질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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