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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 드로잉 롱기스트런 디지털 아트 콘테스트 개최

현대자동차가 디지털 아트 콘테스트 드로잉 롱기스트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콘테스트는 현대차의 대표적인 친환경 캠페인 롱기스트런과 연계하여 진행되며, 드로잉 롱기스트런을 슬로건으로 삼고 친환경 미래로 달리는 현대자동차를 주제로 한다.

출품작은 현대차의 전기차와 수소전기차 등 친환경 자동차를 포함해야 하며, 규격은 인스타그램에 최적화된 형태로 제출되어야 한다. 이미지는 1:1 비율이며 2000*2000픽셀 이상이어야 하고, 용량은 3100MB 이내여야 한다. 영상은 1:1, 3:4, 9:16 비율 중 하나를 선택해 제출하며, 2000*2000픽셀 이상이고 용량은 250MB 이내여야 한다.

현대차는 내·외부 전문가들로 심사위원을 구성하여 주제 적합성, 독창성, 예술성, 브랜드 이해도를 기준으로 1차 심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1차 심사를 통과한 작품들을 대상으로 2차 심사를 진행하며, 최종적으로 10월 중에 당선작을 선발할 예정이다.

수상자는 영상과 이미지 부문 각각 10명씩으로 총 20명이며, 총 상금은 4200만원에 이른다. 대상은 영상 부문 2명에게 700만원, 이미지 부문 2명에게 500만원이 지급되며, 최우수상은 영상 부문 2명에게 500만원, 이미지 부문 2명에게 300만원이 지급된다. 또한, 우수상은 영상 부문 4명에게 각각 300만원, 이미지 부문 4명에게 각각 200만원이 지급되며, 입선은 영상과 이미지 부문 각각 12명에게 각각 100만원이 지급된다.

수상작은 내달 21일에 여의도공원에서 열리는 롱기스트런의 10㎞ 마라톤 대회 파이널런의 출발 장소에서 전시될 예정이다. 또한, 현대차는 이번 콘테스트와 함께 온라인 이벤트도 진행하여 1차 심사를 통과한 작품들을 공식 인스타그램 채널에 게시할 예정이다. 많은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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