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기아, CTO 기술 경진대회 개최
현대자동차·기아, CTO 기술 경진대회 개최
현대자동차와 기아가 연구개발 부문 기술직군을 대상으로 CTO 기술 경진대회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 대회는 기술직군의 전문성 향상과 성장 동기를 제공하며 자긍심을 유발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처음으로 개최되었다.
지난 12일 경기 화성 한국 폴리텍대학 화성캠퍼스에서 열린 대회에는 총 58명의 기술직 인원이 참가했다. 정비 분야와 용접 분야로 나누어진 대회에서는 개인의 역량뿐만 아니라 협업 능력도 함께 평가하기 위해 2인 1개조로 구성되었고, 분야별로 15여팀이 경쟁을 펼쳤다.
정비 분야에서는 문답형과 작업형 평가를 통해 작업 과정에서의 문제 상황에 대한 대처 능력을 평가했다. 문답형은 산업기사 검정 수준의 5개 문항에 대해 답변을 서술하는 방식으로, 작업형은 엔진·샤시·전기 부문과 전기차 특화 정비 부문에서 고장 진단 및 정비 능력을 겨루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용접 분야에서는 시간 내에 작업 도면에 맞춰 용접구조물을 완성하는 과제가 주어졌다. 한 조로 구성된 2명의 작업자가 교차로 용접하는 과정을 통해 도면 해독 능력을 포함하여 용접 작업 능력과 외관 품질을 평가받았다.
이날 경진대회는 각 분야별 기능장 자격증을 보유한 내·외부 전문가 8명이 심사위원으로 참여하여 엄정한 평가를 진행했다. 정비 분야에서는 이웅 기술사원과 임해민 기술사원이 1등을 차지했고, 용접 분야에서는 오승한 기술사원과 김태형 기술기사보가 최고의 성적을 거두었다. 분야별로 우수한 성적을 거둔 3개 팀에게는 상장, 메달과 함께 포상금이 지급되었다.
현대차·기아 CTO 김용화 사장은 "급변하는 산업환경 속에서 기술직군의 전문적인 노하우와 미래 기술 역량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며 "회사와 기술직군의 역량을 높이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이로써 현대자동차와 기아는 기술직군들의 역량 강화와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이어나갈 전망이다.
현대자동차와 기아가 연구개발 부문 기술직군을 대상으로 CTO 기술 경진대회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 대회는 기술직군의 전문성 향상과 성장 동기를 제공하며 자긍심을 유발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처음으로 개최되었다.
지난 12일 경기 화성 한국 폴리텍대학 화성캠퍼스에서 열린 대회에는 총 58명의 기술직 인원이 참가했다. 정비 분야와 용접 분야로 나누어진 대회에서는 개인의 역량뿐만 아니라 협업 능력도 함께 평가하기 위해 2인 1개조로 구성되었고, 분야별로 15여팀이 경쟁을 펼쳤다.
정비 분야에서는 문답형과 작업형 평가를 통해 작업 과정에서의 문제 상황에 대한 대처 능력을 평가했다. 문답형은 산업기사 검정 수준의 5개 문항에 대해 답변을 서술하는 방식으로, 작업형은 엔진·샤시·전기 부문과 전기차 특화 정비 부문에서 고장 진단 및 정비 능력을 겨루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용접 분야에서는 시간 내에 작업 도면에 맞춰 용접구조물을 완성하는 과제가 주어졌다. 한 조로 구성된 2명의 작업자가 교차로 용접하는 과정을 통해 도면 해독 능력을 포함하여 용접 작업 능력과 외관 품질을 평가받았다.
이날 경진대회는 각 분야별 기능장 자격증을 보유한 내·외부 전문가 8명이 심사위원으로 참여하여 엄정한 평가를 진행했다. 정비 분야에서는 이웅 기술사원과 임해민 기술사원이 1등을 차지했고, 용접 분야에서는 오승한 기술사원과 김태형 기술기사보가 최고의 성적을 거두었다. 분야별로 우수한 성적을 거둔 3개 팀에게는 상장, 메달과 함께 포상금이 지급되었다.
현대차·기아 CTO 김용화 사장은 "급변하는 산업환경 속에서 기술직군의 전문적인 노하우와 미래 기술 역량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며 "회사와 기술직군의 역량을 높이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이로써 현대자동차와 기아는 기술직군들의 역량 강화와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이어나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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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샛*
정말이지 이런뉴스는 올리지 말아주세요.
김한*
좋은 뉴스 담아갑니다.
박성*
좋은 정보 담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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