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록

• 페이스북 공유
• 트위터 공유

현대건설, 홀텍과 함께 청정에너지로 탄소중립 시대 선도

현대건설이 미국 원자력 전문기업 홀텍과 협력하여 청정에너지로 탄소중립 시대를 선도하는 데 주력할 예정이다. 최근 서울 계동 현대건설 본사에서 열린 강연에서는 홀텍의 설립자이자 CEO인 크리스 싱 회장이 참석하여 원자력 기술 및 미래 에너지 분야의 혁신과 성장을 주제로 특별강연을 진행했다. 싱 회장은 펜실베이니아대에서 기계공학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홀텍은 1986년 설립된 원자력 전문기업으로, 원전 설계, 재료, 제조 등 핵심 분야에서 세계최고 수준의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다. 또한, 핵연료 저장시설 시장에서는 세계 1위, 원전 해체사업에서는 미국 1위를 차지하며 원전사업 분야에서 독보적인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

이번 강연은 홀텍과 현대건설이 함께 수행 중인 소형모듈원전(SMR), 원전 해체사업 등 다양한 프로젝트를 위해 현대건설이 초청한 것이다. 강연에서 싱 회장은 "저탄소 에너지 투자는 역대 최대인 1조달러를 넘어섰다"며 "기후 위기를 해결하는 기술을 선도하는 국가가 미래에 가장 번영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리고 "청정에너지 시대에는 그 어떤 신재생에너지보다 원자력이 중추적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며 "홀텍이 기술력을 보유한 SMR-160 모델은 100년 이상의 수명과 압도적인 안전성을 갖췄다"고 설명했다.

현대건설은 이번 협력을 통해 홀텍의 선도적인 원자력 기술을 활용하여 청정에너지 분야의 선두주자로 나서고 탄소중립 시대의 선도적인 역할을 담당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를 통해 환경문제에 대한 책임을 다하며 지속가능한 발전을 이루어낼 것으로 기대된다.

추천

0

비추천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