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록

• 페이스북 공유
• 트위터 공유

헥토파이낸셜, 헥토데이터를 통한 AI 건강 검진 서비스 제공 시범 운영

테크핀 기업 헥토파이낸셜은 자회사인 헥토데이터를 통해 건강 검진 데이터 AI(인공지능) 분석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도입에 나선 것으로 밝혀졌다. 헥토데이터는 캐나다의 AI 건강 데이터 분석 기업인 리디아와 함께 미래 건강을 예측하는 AI 헬스 스코어링 솔루션을 국내에 도입하기로 협력했다. 이에 따라 오늘부터 메트라이프생명의 종합 건강관리 솔루션 앱인 360헬스에서 시범 운영을 시작할 예정이다.

AI 헬스 스코어링은 건강 검진 데이터를 분석하여 미래 건강 결과를 예측하는 솔루션이다. 예상 신체 나이를 통해 개인의 건강 상태를 확인할 수 있으며, 암 위험 예측 기능을 제공하여 전체 한국 인구와 비교한 상대적인 암 위험도를 평가하고 사전에 예방 및 관리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이번 협력을 통해 헥토데이터는 국내 기업 고객에게 검진 데이터와 AI를 기반으로 하는 미래 건강 예측 모델을 제공할 예정이다. 헥토데이터는 시범 운영을 시작으로 국내 보험사 등을 중심으로 시장 공략을 가속화할 계획이다.

헥토데이터의 대표인 오승철은 "AI 헬스 스코어링 솔루션을 도입함으로써 기업 고객이 보다 편리하게 개인 맞춤형 헬스케어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며 "개인이 자신의 건강 상태를 주도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스마트 건강 관리 시대를 열겠다"고 밝혔다.

추천

0

비추천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