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핼러윈 행사, 이태원 참사 후 취소 및 축소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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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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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10-18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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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영어유치원, 핼러윈데이 행사 대체로 코스튬 파티 개최 결정

서울에 위치한 한 영어유치원이 지난해 10월까지 진행했던 핼러윈데이 행사를 올해는 코스튬 파티로 대체하기로 결정했다. 기존의 핼러윈데이 행사에서는 거리를 돌아다니며 사탕을 나눠 먹는 이벤트가 있었으나, 이번 해에는 축소된 형태로 진행될 예정이다. 인근 다른 유치원들도 비슷한 방향으로 대응하고 있다. 기존의 핼러윈데이 행사는 학부모들까지 참여하는 큰 규모의 행사였으나, 이번에는 원내에서 조용하게 과자를 나눠먹는 소규모 파티로 대체될 예정이다. 유치원 관계자는 "대부분의 유치원들이 핼러윈 행사를 축소하거나 취소했다"며 "사회적 분위기상 떠들썩하게 파티를 진행하기는 부담스럽다"고 말했다.

이번 달 29일을 앞두고 이태원 참사 1주기를 맞이하는 가운데, 사회 전반에서 핼러윈 행사가 사라지는 추세이다. 지난해 이태원 참사로 인해 발생한 충격이 아직도 여전히 남아있기 때문이다. 특히 유치원이나 어학원에서는 핼러윈 행사가 단골 행사로 알려져 있었으나, 올해는 파티를 완전히 취소하거나 최소화하는 조치를 취하고 있다. 매년 적극적인 마케팅을 펼쳤던 유통업계와 외식·숙박업계도 대부분 관련 마케팅을 하지 않기로 했다.

17일 업계에 따르면 유치원이나 어학원에서는 매년 개최하는 핼러윈데이 파티를 취소하는 경우가 증가하고 있다. 일부 어학원은 행사를 기획하고 있으나 핼러윈이라는 단어 대신 컬쳐데이, 땡스기빙데이(추수감사절)라는 단어를 사용할 예정이다. 지난해 서울 용산구 이태원에서 발생한 참사로 인해 159명이 사망한 지 얼마 되지 않아 올해는 국민적인 추모 분위기를 고려한 조치가 예상된다. 유통업계에서도 핼러윈 마케팅을 찾기 어려운 상황이다. 백화점, 대형마트, 편의점 등에서는 핼러윈 관련 의상이나 소품 판매를 거의 하지 않거나 하더라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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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샛*


정말이지 이런뉴스는 올리지 말아주세요.

한혜*


정말 미래적인 기술이네요. 어서 빨리 상용화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박성*


좋은 정보 담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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