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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마의 타우린 농도가 우울증에 영향을 미친다는 사실이 입증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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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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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10-27 0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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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초! 우울증과 해마의 타우린 농도 관련 입증

26일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KBSI)은 우울증에 큰 영향을 미치는 해마의 타우린(아미노산) 농도가 세계 최초로 입증된 사실을 밝혔다. 바이오화학분석팀의 연구에 따르면, 초고자장 7T 휴먼 MRI를 이용하여 우울증을 보이는 젊은 여성의 해마에 있는 타우린 농도가 현저히 감소하는 것을 확인했다.

이번 연구는 한국한의학연구원 및 충남대 교수 연구팀과의 공동연구로 진행되었다. 19~29세 여성 76명을 대상으로 심리 검사 및 전문가 면접을 통해 우울증 질환자 실험군 36명과 일반인 대조군 40명으로 분류하여 비교했다.

세계보건기구(WHO)에 따르면, 전 세계 우울증 환자는 약 2억6000만 명에 이른다. 매년 80만 명이 극단적인 선택을 하게 되어 우울증은 개인 뿐만 아니라 사회적, 경제적인 심각한 손실을 초래하고 있다.

특히, 우리나라는 20대 여성의 우울증 환자가 급증하고 있다. 작년에는 전체 우울증 환자 중 20대 여성이 12만1534명(12.1%)으로 가장 많았으며, 5년 사이에 110.7% 폭증했다.

과거 MRI 연구에서는 주로 뇌의 가장자리인 대뇌피질 영역에 집중하여 우울증과 관련된 신경대사체의 변화를 조사해왔다. 그러나 이번 연구는 해마라는 뇌 안쪽에 위치한 신경대사체와 우울증과의 연관성을 밝힌 최초의 연구이다.

연구팀은 우울증과 관련이 있는 물질을 확인하기 위해 20대 여성을 대상으로 전두엽, 후두엽, 해마 부위에 존재하는 타우린, 콜린, 크레아틴, 글루타민, 글루타메이트, 마이오-이노시톨, N-아세틸 아스파테이트 등 7개의 신경대사체의 농도를 측정하고 비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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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


창업뉴스라고 왔더니 창업에 관련된게 하나도 없네요.

박성*


좋은 정보 담아갑니다.

김한*


정말 대책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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