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아프리카 경제협력, 내년부터 60억달러 규모의 금융 패키지 제공
한국, 아프리카에 60억달러 지원…에너지 개발·농업혁신·지식 및 역량개발 중점 협력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3일 부산에서 열린 제7차 한-아프리카 경제협력(KOAFEC) 장관회의에서 내년부터 2년간 60억달러(약 8조원) 규모의 금융 패키지를 통해 아프리카의 에너지 개발, 농업혁신, 지식 및 역량개발을 위한 사업을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열린 회의에서는 한-아프리카 공동선언문(Joint Declaration)이 도출되었다. 이 공동선언문에는 한-아프리카 간 향후 2년간 약 60억달러 규모의 금융 패키지 지원 방안과 중점 협력 분야인 에너지 개발·전환, 농업혁신, 지식 및 역량개발 등이 포함되어 있다.
한국은 이를 위해 향후 2년간 대외경제협력기금(EDCF) 15억달러, 수출 금융 43억달러, 아프리카개발은행(AfDB) 신탁기금 2400만달러, 경제발전경험공유사업(KSP) 170만달러 등 총 60억달러 규모의 금융 패키지를 지원할 계획이다.
추 부총리는 이어서 아프리카개발은행(AfDB) 총재와 한국 신탁기금 출연 협정문에 서명식을 가졌다. 아프리카개발은행 내 최대 규모의 양자 신탁기금에 대한 한국의 추가 출연에 대해 아프리카개발은행 총재는 사의를 표했다.
또한 추 부총리는 르완다와 이중과세방지협정을 체결하며, 아프리카 국가 중 주요국 재무장관과 양자면담 및 오·만찬 환담을 진행하며 경제협력 강화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통계청과 아프리카개발은행(AfDB) 간 통계 협력 MOU(양해각서) 교환 역시 이뤄졌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아프리카정보고속도로(AIH)를 통한 증거기반 의사결정 지원,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이행을 위한 통계작성을 위한 행정자료 활용, 국가통계발전전략 수립 등에 협력할 예정이다.
한-아프리카 경제협력(KOAFEC)은 지속가능한 경제발전을 위한 한국과 아프리카 국가 간 협력체제로, 1996년에 창립되어 금융지원, 기술협력, 투자유치, 국제개발협력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이어오고 있다. 한-아프리카 경제협력(KOAFEC) 장관회의는 2년마다 개최되며, 올해로 7회째를 맞이한다.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3일 부산에서 열린 제7차 한-아프리카 경제협력(KOAFEC) 장관회의에서 내년부터 2년간 60억달러(약 8조원) 규모의 금융 패키지를 통해 아프리카의 에너지 개발, 농업혁신, 지식 및 역량개발을 위한 사업을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열린 회의에서는 한-아프리카 공동선언문(Joint Declaration)이 도출되었다. 이 공동선언문에는 한-아프리카 간 향후 2년간 약 60억달러 규모의 금융 패키지 지원 방안과 중점 협력 분야인 에너지 개발·전환, 농업혁신, 지식 및 역량개발 등이 포함되어 있다.
한국은 이를 위해 향후 2년간 대외경제협력기금(EDCF) 15억달러, 수출 금융 43억달러, 아프리카개발은행(AfDB) 신탁기금 2400만달러, 경제발전경험공유사업(KSP) 170만달러 등 총 60억달러 규모의 금융 패키지를 지원할 계획이다.
추 부총리는 이어서 아프리카개발은행(AfDB) 총재와 한국 신탁기금 출연 협정문에 서명식을 가졌다. 아프리카개발은행 내 최대 규모의 양자 신탁기금에 대한 한국의 추가 출연에 대해 아프리카개발은행 총재는 사의를 표했다.
또한 추 부총리는 르완다와 이중과세방지협정을 체결하며, 아프리카 국가 중 주요국 재무장관과 양자면담 및 오·만찬 환담을 진행하며 경제협력 강화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통계청과 아프리카개발은행(AfDB) 간 통계 협력 MOU(양해각서) 교환 역시 이뤄졌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아프리카정보고속도로(AIH)를 통한 증거기반 의사결정 지원,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이행을 위한 통계작성을 위한 행정자료 활용, 국가통계발전전략 수립 등에 협력할 예정이다.
한-아프리카 경제협력(KOAFEC)은 지속가능한 경제발전을 위한 한국과 아프리카 국가 간 협력체제로, 1996년에 창립되어 금융지원, 기술협력, 투자유치, 국제개발협력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이어오고 있다. 한-아프리카 경제협력(KOAFEC) 장관회의는 2년마다 개최되며, 올해로 7회째를 맞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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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
좋은 정보 담아갑니다.
김홍*
이게 나라냐!!
김한*
창업뉴스라고 왔더니 창업에 관련된게 하나도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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