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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투자증권, 전북은행 개인뱅킹 앱을 통한 간편한 주식매매서비스 출시

한화투자증권은 14일, 전북은행 개인뱅킹 앱에서 주식을 간편하게 거래할 수 있는 주식매매서비스를 출시했다고 발표했다. 이 서비스는 별도의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 설치가 필요 없이, 전북은행 개인뱅킹 앱을 통해 한화투자증권 계좌 개설 후 주식 거래가 가능하다.

국내주식 거래 시에는 자동입금 서비스를 통해 전북은행 계좌 잔액으로 실시간 주식매매가 가능하다. 또한, 해외주식 소수점 거래 서비스는 천원샵 메뉴를 통해 1주 미만의 소수점으로 나누어 1000원 단위로 매매할 수 있다.

한화투자증권은 이번 서비스 출시를 기념해 12월 31일까지 전북은행 개인뱅킹 앱을 통해 생애최초 신규계좌를 개설하고 주식매매서비스를 등록한 고객 중 선착순 2000명에게 개설축하금 1만원을 증정할 예정이다. 또한, 이번 서비스를 통해 10만원 이상 국내주식을 거래한 경우 거래지원금 1만원을 추가로 지급할 예정이며, 거래지원금 소진 시 조기 종료될 수 있다.

한화투자증권의 WM전략실장인 홍원일은 "한화투자증권은 전북은행과의 제휴를 통해 신규 고객들에게 다양한 증권 서비스를 제공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간편하게 주식 투자를 할 수 있도록 서비스 영역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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