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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고려대와 손잡고 AI 경쟁력 제고에 나서

한화가 인공지능(AI) 분야에서 경쟁력을 제고하기 위해 고려대와 산학협력을 맺었다고 밝혔다. 한화와 고려대는 AI 및 DT(Digital Transformation) 분야에서의 연구 및 프로젝트 공동 수행, 스마트 제조 영역 교육 프로그램 운영 등을 통해 미래 산업의 혁신을 선도할 계획이다.

양측은 첫 협업으로 생성형 AI를 활용한 Data Insight를 확보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비즈니스 인사이트를 제공하고, 산업 현장에서의 의사 결정을 지원할 수 있는 효과적인 방법을 모색할 것이다. 또한 AI 및 DT 프로젝트를 공동으로 수행하여 기업의 업무 프로세스를 최적화하고, 비즈니스의 민첩성과 효율성을 높이며, 미래 산업 환경에 대한 대응력을 강화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AI 및 스마트 제조 영역 교육 프로그램을 공동으로 운영하여 전문 인력을 양성하고, 학문과 실무가 융합된 교육 내용을 통해 학생들의 현장 적응력을 키우며, 산업계와 학계의 긴밀한 협력을 촉진할 계획이다.

한화의 DT담당은 "생성형 AI는 혁신적인 기술로서 적용될 경우 상상조차 못한 성과를 이끌어낼 수 있다"며 "산학협력을 통해 현업에 바로 적용 가능한 생성형 AI 능력을 확보하여 비즈니스 가치를 향상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고려대 교수 역시 "이번 산학협력을 통해 우리 학생들의 현장 적응력을 키우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며 협력의 의의를 강조했다.

한화와 고려대의 AI 분야 산학협력은 양측의 전략적인 파트너십으로서, 한화의 경쟁력 강화와 미래 산업의 선도를 위한 중요한 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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