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록

• 페이스북 공유
• 트위터 공유

한화생명e스포츠, 2024 시즌 LCK 대권 도전 목표

올해에 이어 2024 시즌에도 LCK 대권 도전을 위해 한화생명e스포츠가 준비에 들어갔다. 한화생명은 스토브리그가 시작되면서 핵심 선수인 바이퍼 박도현과 제카 김건우와 재계약을 체결했다. 또한, 22일 공식 유튜브를 통해 서포터 딜라이트 유환중을 영입했다는 소식을 발표했다.

유환중은 젠지 e스포츠와 t1 연습생 출신으로, 지난 2021년 프레딧 브리온(현 OK저축은행 브리온) 소속으로 LCK에 데뷔했다. 그 후, 올해 젠지 e스포츠에 합류하여 LCK 스프링과 서머 시즌에서 2회 우승을 차지하는 데 크게 기여했다. 특히, 라칸과 렐 등 이니쉬형 챔피언에 강점을 가진 선수로 평가받고 있다.

한화생명은 지난해 킹겐 황성훈, 제카 김건우, 바이퍼 박도현 등 리그오브레전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 우승자들을 3명이나 영입했으나, LCK 우승은 물론 롤드컵 진출에는 실패하였다. 이에 한화생명은 핵심 전력을 유지하면서 업그레이드를 택한 것으로 보인다.

유환중은 바텀 라인에서 박도현과 호흡을 맞추게 되었다. 두 선수는 한타 페이즈에서 강력함을 갖춘 만큼 시너지가 기대된다. 한편, 한화생명은 지난 시즌 서부권 팀 중 로스터 구성을 가장 빠르게 완료하고 있다. 이제 탑과 정글만 영입하면 2024 시즌 로스터가 완성될 것으로 보인다.

유환중의 친정팀인 OK저축은행 브리온은 22일 김홍조 재계약과 이명준 영입에 이어 김민성과도 계약을 체결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한화생명과 OK저축은행 브리온은 각각의 목표를 향해 준비를 꾸준히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추천

0

비추천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