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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KDN, 현장 교육 강화로 ESG 공감경영 추진

전력 정보통신기술(ICT) 전문 공기업인 한전KDN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공감경영을 추진하기 위해 현장 교육을 강화하고 있다. 한전KDN은 신재생에너지와 분산전원(태양광·ESS)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 신사업 발굴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한전KDN은 단순한 교육에 그치지 않고 지표별 추진계획과 경영실적보고서 개선사항을 임직원들과 공유하고 토론의 장을 마련하여 실질적인 성과를 도출하고 있다. 재생에너지 교육을 통해 신사업 발굴에 집중한 한전KDN은 발전, 송변전, 배전, 판매에 이르는 전력계통 전 과정에 첨단 전력 ICT 서비스를 적용하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를 통해 전력 손실률을 낮추고 전압과 주파수 유지율을 높여 고품질 전기를 지원하고 있다.

특히 최근 한전KDN은 신재생에너지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직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신재생에너지 이해도를 제고하기 위한 현장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를 위해 한국남동발전과 연계된 영암태양광발전 견학을 실시했으며, 회차별로 30명의 직원들이 3개월 동안 커리큘럼을 진행하며 신재생발전소 구축 과정과 통합관제센터, 에너지저장장치(ESS) 운영 현황, 변전소 및 개폐소 시설 등을 견학하고 설명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한전KDN은 이와 같은 현장 체감 교육을 통해 임직원들이 함께할 수 있는 공감 경영을 구현하고자 한다. 교육에서 배운 내용을 실천에 옮겨 신사업 발굴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노력에 집중할 예정이다. 또한 탈탄소화와 디지털화 등 에너지산업의 패러다임 대전환에 부응하기 위한 계획도 추진할 예정이다.

한전KDN은 또한 탄소중립을 위한 ESG 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수소 및 해상풍력 등 다양한 분야에서 기술력을 바탕으로 지속가능한 에너지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한전KDN은 앞으로도 고객과 사회적 가치를 동시에 실현하기 위한 ESG 공감경영을 추진하고, 임직원들의 역량 강화를 통해 신재생에너지 분야에서의 경쟁력을 향상시킬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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