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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2분기 전기요금 상승에도 3분기 흑자 전환 어려운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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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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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8-08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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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에너지 캐시백과 전기요금 누진제 완화로 어려움

한국전력공사가 2분기 전기요금을 올렸음에도 불구하고, 3분기에 흑자 전환이 어려울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한전은 여름철에 에너지 캐시백을 이용하는 가입자가 늘어나고, 한시적인 전기요금 누진제 완화로 인해 전기요금 수익을 내기 어려워졌기 때문이다. 또한, 한전이 발전사로부터 구입한 SMP(전력도매가격)도 다시 상승세를 보이면서 전기를 판매할수록 손해를 입을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

7일 전력업계에 따르면 한전의 에너지 캐시백 가입자 수는 66만명을 돌파했다. 에너지 캐시백은 전년 동기와 비교해 지역 평균 절감률 이상이거나 3% 이상 절감에 성공한 경우, 절감량에 따라 kWh(킬로와트시)당 30원의 캐시백을 받는 제도이다. 특히 올해 7월부터는 캐시백을 kWh당 100원으로 늘렸기 때문에 신규 가입자가 62만명을 넘어섰다.

에너지 캐시백의 경우 정부의 기반기금으로 25억 6000만원이 지원되며, 나머지 비용은 한전이 부담하고 있다. 상반기 에너지 캐시백 사업 결과에 따르면, 총 4만 1016세대와 2774단지가 참여하여 참여 세대의 43.3%(1만 7765세대) 및 참여 단지의 44.8%(1242단지)가 절감에 성공한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3분기부터는 가입자 수도 대폭 늘고 캐시백 규모도 커지면서, 한전의 부담도 커지게 되었다.

한전 관계자는 "에너지 캐시백의 기반기금이 소진되면 전기요금에서 지원하게 될 것"이라며, "신규 가입자가 늘면서 비용이 얼마나 들어갈지는 예측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또한, 3분기 실적에 영향을 끼치는 다른 요인은 한시적인 전기요금 누진제 완화제도이다. 전기요금 누진제 완화제도는 전력 사용량이 많은 7~8월 전기요금 누진구간을 확대하여 전기요금 부담을 줄여주는 제도이다. 1단계 구간은 200kWh 이하에서 300kWh 이하로, 2단계는 201~400kWh에서 3... (1500자 이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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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


좋은 뉴스 담아갑니다.

한혜*


정말 미래적인 기술이네요. 어서 빨리 상용화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김한*


정말 대책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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