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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차기 사장으로 김동철 전 바른미래당 의원 사실상 후보성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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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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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8-25 2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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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력공사, 김동철 전 바른미래당 의원으로 사실상 낙점
한국전력공사의 차기 사장이 김동철 전 바른미래당 의원으로 사실상 낙점되었다고 알려졌다. 김 전 의원이 임명되면 한국전력공사의 최초 정치인 출신 사장이 될 것이다. 한국전력공사의 차기 사장은 누적 적자 47조원에 이르는 재무 개선을 책임지게 될 것이다.

25일, 관계 부처에 따르면, 기획재정부는 공공기관운영위원회(공운위)를 열어 김 전 의원을 포함한 여러 후보자들을 산업통상자원부에 한국전력공사의 차기 사장 후보로 통보했다.

한국전력공사의 사장 후보로는 김 전 의원을 비롯하여 총 3명이 심의 과정을 거쳤다. 업계에서는 사실상 김 전 의원이 차기 사장이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공운위는 인사 검증을 거친 후 최종 결정된 후보자를 산업부에 통보하고, 한국전력공사 이사회는 이를 바탕으로 주주총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그 후, 산업부 장관이 후보자를 제청하면 대통령의 임명에 따라 사장이 취임하게 된다. 한국전력공사의 사장 임기는 3년이며, 직무수행 실적 등에 따라 1년 단위로 연임이 가능하다.

한국전력공사의 사장 자리는 오랫동안 비워두기 어려운 중요한 위치이기 때문에 임명 절차가 신속하게 진행될 것으로 예상된다. 한국전력공사는 지난 5월 19일 정승일 전 사장이 사퇴한 이후 약 3개월 가까이 이정복 경영관리부사장이 사장 직무를 대행하는 비상경영위원회 체제로 운영되고 있다.

김 전 의원이 한국전력공사의 사장으로 임명되면, 1961년 한국전력공사 창립 이후 62년 만에 처음으로 정치인 출신의 사장이 되게 된다. 지금까지 한국전력공사의 사장 자리는 에너지 업무를 담당한 산업부 고위관리직 출신이 주로 맡았다. 하지만 한국전력공사를 둘러싼 상황에서 천문학적인 누적 적자와 이를 해소하기 위한 요금 조정, 내부 비용 절감 등을 고려하면, 정치인 출신인 김 전 의원이 개혁 업무를 맡는 것이 더 나은 시각으로 우세하다.

김 전 의원은 서울대 법대·산업은행 출신이다. 2004년 17대 총선에서 광주 광산갑 지역에서 열린우리당 후보로 출마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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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


정말 대책없네요.

김샛*


정말이지 이런뉴스는 올리지 말아주세요.

김한*


좋은 뉴스 담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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